열의 모음 - 15. 성스러운 길 품(Ariyamagga-vagga. AN10.145-154)
제15장 성스러운 길 품 Ariyamagga-vagga (AN 10.145-154)
ariyamaggasuttam (AN 10.145-성스러운 길 경)
145.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길의 법과 성스럽지 못한 길의 법을 설하리라. 그것을 들어라. 듣고 마음에 잘 새겨라. 나는 설할 것이다.”
“알겠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비구들은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성스럽지 못한 길의 법인가?
삿된 견해, 삿된 사유, 삿된 말, 삿된 행위, 삿된 생계, 삿된 정진, 삿된 마음 챙김, 삿된 삼매, 삿된 해탈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성스럽지 못한 길의 법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성스러운 길의 법인가?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 챙김, 바른 삼매, 바른 지혜, 바른 해탈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성스러운 길의 법이라 한다.”
kaṇhamaggasuttam (AN 10.146-나쁜(검은) 법 경)
146. “비구들이여, 바른 길의 좋은 법과 바른 길의 나쁜 법을 설할 것이다. 그것을 들어라. ···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바른 길의 나쁜 법인가?
삿된 견해, 삿된 사유, 삿된 말, 삿된 행위, 삿된 생계, 삿된 정진, 삿된 마음 챙김, 삿된 삼매, 삿된 해탈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바른 길의 나쁜 법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바른 길의 좋은 법인가?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 챙김, 바른 삼매, 바른 지혜, 바른 해탈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바른 길의 좋은 법이라 한다."
sadhammasuttam (AN 10.147-정법 경)
147. “비구들이여, 정법과 비법을 설할 것이다. 그것을 들어라. ···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비법인가?
삿된 견해, 삿된 사유, 삿된 말, 삿된 행위, 삿된 생계, 삿된 정진, 삿된 마음 챙김, 삿된 삼매, 삿된 해탈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비법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정법인가?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 챙김, 바른 삼매, 바른 지혜, 바른 해탈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정법이라 한다.”
sappurisasuttam (AN10.148-참된 사람 경)
148. “비구들이여, 참된 사람의 법과 참되지 못한 사람의 법을 설할 것이다. 그것을 들어라. ···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참되지 못한 사람의 법인가?
삿된 견해, 삿된 사유, 삿된 말, 삿된 행위, 삿된 생계, 삿된 정진, 삿된 마음 챙김, 삿된 삼매, 삿된 해탈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참되지 못한 사람의 법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참된 사람의 법인가?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 챙김, 바른 삼매, 바른 지혜, 바른 해탈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참된 사람의 법이라 한다.”
uppādetabbasuttam (AN 10.149-일으켜야 함 경)
149. “비구들이여, 일으켜야 할 법과 일으키지 말아야 할 법을 설할 것이다. 그것을 들어라. ···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일으키지 말아야 할 법인가?
삿된 견해, 삿된 사유, 삿된 말, 삿된 행위, 삿된 생계, 삿된 정진, 삿된 마음 챙김, 삿된 삼매, 삿된 해탈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일으키지 말아야 할 법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일으켜야 할 법인가?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 챙김, 바른 삼매, 바른 지혜, 바른 해탈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일으켜야 할 법이라 한다.”
āsevitabbasuttam (AN 10.150-받들어 행해야 함 경)
150. “비구들이여, 받들어 행해야 할 법과 받들어 행하지 말아야 할 법을 설할 것이다. 그것을 들어라. ···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받들어 행하지 말아야 할 법인가?
삿된 견해, 삿된 사유, 삿된 말, 삿된 행위, 삿된 생계, 삿된 정진, 삿된 마음 챙김, 삿된 삼매, 삿된 해탈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받들어 행하지 말아야 할 법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받들어 행해야 알 법인가?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 챙김, 바른 삼매, 바른 지혜, 바른 해탈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받들어 행해야 할 법이라 한다.”
bhāvetabbasuttam(AN 10.151-닦아야 함 경)
151. “비구들이여, 닦아야 할 법과 닦지 말아야 할 법을 설할 것이다. 그것을 들어라. ···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닦지 말아야 할 법인가?
삿된 견해, 삿된 사유, 삿된 말, 삿된 행위, 삿된 생계, 삿된 정진, 삿된 마음 챙김, 삿된 삼매, 삿된 해탈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닦지 말아야 할 법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닦아야 할 법인가?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 챙김, 바른 삼매, 바른 지혜, 바른 해탈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닦아야 할 법이라 한다.”
bahulīkātabbasuttam (AN 10.152-많이 익힘 경)
152. “비구들이여, 많이 익혀야 할 법과 많이 익히지 말아야 할 법을 설할 것이다. 그것을 들어라. ···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많이 익히지 말아야 할 법인가?
삿된 견해, 삿된 사유, 삿된 말, 삿된 행위, 삿된 생계, 삿된 정진, 삿된 마음 챙김, 삿된 삼매, 삿된 해탈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많이 익히지 말아야 할 법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많이 익혀야 할 법인가?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 챙김, 바른 삼매, 바른 지혜, 바른 해탈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많이 익혀야 할 법이라 한다.”
anussaritabbasuttam (AN 10.153-기억해야 함 경)
153. “비구들이여, 기억해야 할 법과 기억하지 말아야 할 법을 설할 것이다. 그것을 들어라. ···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기억하지 말아야 할 법인가?
삿된 견해, 삿된 사유, 삿된 말, 삿된 행위, 삿된 생계, 삿된 정진, 삿된 마음 챙김, 삿된 삼매, 삿된 해탈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기억하지 말아야 할 법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기억해야 할 법인가?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 챙김, 바른 삼매, 바른 지혜, 바른 해탈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기억해야 할 법이라 한다.”
sacchikātabbasuttam (AN 10.154-실현해야 함 경)
154. “비구들이여, 실현해야 할 법과 실현하지 말아야 할 법을 설할 것이다. 그것을 들어라. ···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실현하지 말아야 할 법인가?
삿된 견해, 삿된 사유, 삿된 말, 삿된 행위, 삿된 생계, 삿된 정진, 삿된 마음 챙김, 삿된 삼매, 삿된 해탈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실현하지 말아야 할 법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실현해야 할 법인가?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 챙김, 바른 삼매, 바른 지혜, 바른 해탈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실현해야 할 법이라 한다.”
제15장 성스러운 길 품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