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알리어 경전/앙굿따라 니까야

열하나의 모음 - 4. 탐욕의 반복 품(Rāga-peyyāla. AN11.502-512-671)

실론섬 2014. 9. 16. 16:03

제4장 탐욕의 반복 품 Rāga-peyyāla (AN 11.502-512-671)

 

502. “비구들이여, 탐욕을 완전히 알기 위해서는 열한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열하나인가?

초선, 제2선, 제3선, 제4선, 자애로운 마음에 의한 해탈, 연민(슬퍼하는 마음)의 마음에 의한 해탈,(더불어) 기뻐하는 마음에 의한 해탈, 평정된 마음에 의한 해탈, 공무변처(공간에 걸림이 없는 선정), 식무변처(의식에 걸림이 없는 선정), 무소유처(아무것도 없는 선정)이다.

비구들이여, 탐욕을 완전히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열한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503-511. 탐욕을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완전히 떠나기 위해서는 ··· 버리기 위해서는 ···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포기하기 위해서는 ···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소멸하기 위해서 ···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열한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무엇이 열하나인가?

 

512-671. 성냄을 ··· 어리석음을 ··· 분노를 ··· 원한을 ··· 위선을 ··· 무자비(앙심)를 ··· 질투를 ··· 인색을 ··· 속임을 ··· 사기를 ··· 완고함을 ··· 격정을 ··· 만을 ··· 거만을 ··· 만을 ···  부주의(방일)을 ···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설하셨다.
세존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자 비구들은 기뻐하며 세존께서 설하신 것을 찬탄하였다.

 

 

 

9,000개의 경들과 다시 500개의 경들과 57개의 경들이 앙굿따라에 모아져 있다.
열하나의 모음이 끝났다.
제6권 열과 열하나의 모음이 끝났다.앙굿따라 니까야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