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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경찰이 Freeze!라 소리칠 때 도망가면 총 맞기 쉽다. |
북한 보위부도 영어를 배운다는데…
이런 우스개소리가 있다.
*세계에서 굶는 사람이 가장 많은 나라는? 헝가리
*바느질을 제일 잘하는 나라는? 가봉
*국민들이 가장 거만한 나라는? 오만
*국민들이 가장 꾀가 많은 나라는? 수단
*가장 큰 코쟁이들이 사는 나라는? 멕시코
*가장 권투를 잘하는 나라는? 칠레
*술고래들이 가장 많은 나라는? 호주
*처녀들이 가장 많이 사는 나라는? 뉴질랜드
*영어 가장 못하는 나라는?
아마도 북한일 것이다. 그런데 북한이 보위부원(한국의 옛 안기부 요원 같은 것)들에게 의무적으로 6개월간의 영어교육을 시키기로 했다고 한다. 글쎄, 6년도 아니고 겨우 6개월 영어교육을 해가지고 어디다 써먹을까? 미국 국적 가진 사람들 잡아넣을 때 You are under arrest. (당신을 체포한다) 같은 기본적인 말만 가르친다면 6개월 정도면 충분할지 모른다. 그러나 북한에 들어온 외국인들이 자기들끼리 영어로 대화하는 것 엿들으려면 6개월 영어교육 가지곤 어림도 없다.
필자가 김일성이 죽은 다음 해인 1995년에 북한이 갔을 때는 북한 영어수준이 매우 낮은 것 같았다. 베이징에서 항공편으로 평양으로 들어갈 때 북한 고려항공 기내에서부터 그런 인상을 받았다.
우선 영어로 하는 기내 안내방송을 들어보니 ladies(을레이디이즈)의 발음을 radies(레이디이스)처럼 하고 있었고, 억양도 북한 말투였다. 스튜어데스가 나누어준 영문판 세관신고서를 보니 엉망이었다.
"손님이 직접 들고 타신 짐과 항공사에 맡긴 짐 속에 다음에 열거한 물품 중 어느 것이라도 들어있습니까?"라는 질문을 Have you the following articles in your hand baggage and baggage?라고 적어놓았다.
손님이 손에 들고 들어가는 짐을 hand baggage, 화물칸에 맡기는 짐은 그냥 baggage라고 한 것이다. 그리고 “다음에 적은 것 중 어느 하나라도 가지고 있느냐”고 해야할 것을 “다음 물건을 다 가지고 있느냐”는 식으로 영역한 것이다. 제대로 하자면 Do you have any of the following articles in your carry-on and checked baggage?라고 했어야 한다.
손에 들고 타는 짐은 carry-on baggage라 하고 항공사에 맡기는 짐은 checked baggage(첵드 배기지)라 한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었다.
또 손님이 멀미를 할 때 쓰라고 준비해둔 봉투에는 한글로 “위생봉투”라고 쓰고 영어로는 For Your Refuses라는 이상한 영어를 써놓았는데, 이것도 Airsickness Bag 또는 For Airsickness Discharge라고 썼어야 옳다. airsickness(에어씨크니스)는 비행기 멀미, discharge(디스차아지)는 토해낸 것을 가리킨다. 미국사람들은 멀미봉투를 barf bag(바압흐 배엑)이라 부르는데, barf가 throw up(뜨로우 압) 또는 vomit(보밋)과 같은 “토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 엉터리 영어 안내문이 지금도 고려항공 기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한국인이 잘 오해하는 영어단어들
뉴우욕에 사는 동포 여성이 미국에서는 마땅한 결혼상대를 찾지 못하고 나이 서른을 훌쩍 넘겼다. 부모님의 성화도 있고 해서 서울에 나가 유명하다는 결혼중매업소를 찾아갔다. 웬만한 부잣집 딸이거나 학벌과 경력이 좋은 여자가 아니면 명함도 내밀지 못한다는 이 중매업소 직원은 동포여성의 이력서를 보더니 "Member of New York City Bar라, 당신 뉴우욕 바에서 무슨 일 했어? 노래 불렀어? 춤쳤어? 여기가 어딘 줄 알고 이따위 경력을 가지고 나타나! 당장 꺼져!“ 하더란다.
Member of New York City Bar는 뉴우욕 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란 뜻이다. 그런데 무식한 결혼중매업소 직원이 이걸 뉴우욕의 어느 술집 종업원이란 뜻으로 오해한 것이다.
또 하나 오해하기 쉬운 법률용어는 bench(벤취)다. bench는 긴 나무 의자이고 bar(바아)는 나무나 쇠로 만든 막대기를 가리킨다. 옛날 법정에는 가운데 큰 테이블이 놓여있고 그 뒤에 긴 나무의자(bench)가 있는데, 거기에 재판장과 배석판사들이 앉는다. 그 앞에는 나무 막대기(bar) 여러 개를 연결하여 낮은 울타리를 만들고 그 뒤에 피고인과 변호사가 서있다. 그래서 sit on the bench 또는 serve on the bench는 “판사로서 일한다”는 뜻이 되었고, serve at the bar 또는 practice at the bar는 “변호사로 일한다”는 뜻이 되었다. 그래서 bar association(바아 어쏘시에이션)은 변호사협회란 뜻이지 술집협회가 아니다. ‘변호사’는 lawyer(을로오여) 또는 attorney-at-law(어토오니 앳 을로오) 또는 간단히 attorney라고 한다.
Member of New York City Bar는 뉴우욕 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란 뜻이다. 그런데 무식한 결혼중매업소 직원이 이걸 뉴우욕의 어느 술집 종업원이란 뜻으로 오해한 것이다.
또 하나 오해하기 쉬운 법률용어는 bench(벤취)다. bench는 긴 나무 의자이고 bar(바아)는 나무나 쇠로 만든 막대기를 가리킨다. 옛날 법정에는 가운데 큰 테이블이 놓여있고 그 뒤에 긴 나무의자(bench)가 있는데, 거기에 재판장과 배석판사들이 앉는다. 그 앞에는 나무 막대기(bar) 여러 개를 연결하여 낮은 울타리를 만들고 그 뒤에 피고인과 변호사가 서있다. 그래서 sit on the bench 또는 serve on the bench는 “판사로서 일한다”는 뜻이 되었고, serve at the bar 또는 practice at the bar는 “변호사로 일한다”는 뜻이 되었다. 그래서 bar association(바아 어쏘시에이션)은 변호사협회란 뜻이지 술집협회가 아니다. ‘변호사’는 lawyer(을로오여) 또는 attorney-at-law(어토오니 앳 을로오) 또는 간단히 attorney라고 한다.
produce도 오해하기 쉬운 영어 단어다. 위안부 문제에 사과하지 않는 일본을 규탄하는 한국인들 집회가 L.A.에서 있었을 때, 한 미국인이 그 자리에 나와있는 것을 보고 한국 언론사 특파원 한명이 그에게 다가가 그의 직업을 묻자 미국인은 business card(명함)을 한 장을 꺼내 주었다. 명함에는 그의 이름 밑에 CEO of California Produce Company라고 인쇄되어 있었다. 그것을 본 한국 기자는 그를 할리우드 연예기획사의 사장으로 오해하고 You produce TV shows? (TV 쑈를 제작하십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미국인은
No, no. We distribute produce.라고 말하고, 그 말도 한국 기자가 알아듣지 못할 것 같으니까 다시 We wholesale fresh vegetables, fruits and so forth.라고 덧붙였다. 미국인의 말은 “아니, 아닙니다. 우리는 프로듀스를 배급합니다. 신선한 야채, 과일 등을 도매가격으로 (소매상에) 판매합니다”였다.
이런 오해가 생긴 건 그 한국 기자가 produce(프로듀우스)를 ‘제작한다’는 뜻으로만 알았지 야채와 청과란 뜻도 있다는 걸 몰랐기 때문이다. 단, “제작한다, 생산한다”는 뜻일 때는 끝 음절 “듀우스”를 강하게 발음하고, 야채나 청과물을 뜻할 때는 첫 음절 “프로”를 강하게 발음한다. 단어의 어느 한 음절을 힘주어 발음하는 것을 우리는 “액센트”라고 하지만 미국서는 accent가 그런 뜻이 아니라 정상적인 영어 발음이 아닌 이국적인 발음을 가리킨다.
그래서 He speaks English with an accent.라 하면 “그의 영어 발음은 미국 사람 같지 않다”란 뜻이 된다, 한국서 말하는 액센트는 미국서는 stress라 한다. Where is the stress on this word?는 “이 단어는 어느 음절을 힘주어 발음하지?“란 뜻이다.
또 하나 con artist (칸 아아티스트)도 우리가 오해하기 쉽다. 뉴우욕의 한 한국식당에서
한국서 여행온 한국 여성이 동포 여성과 앉아 식사를 하고 있는데, 잘 생긴 미국 남자가 하나 들어와 누구를 찾는지 두리번거린다. 한국서 온 여성이 “야, 저 남자 배우 뺨치게 잘 생겼다”고 감탄하자 동포여성은 저 사람 con artist야 라고 영어로 말했다. 그러자 한국서 온 여성은 artist? 그럼 예술가 아니야? 무슨 예술간데? 음악가, 미술가?“라고 묻는다. 그러자 동포여성은 웃음을 터뜨리며 “예술가가 아니라 사기꾼이야!”라고 대답했다.
con artist는 con man과 같은 뜻 사기꾼이란 듯으로 미국인들이 흔히 쓰는 말이다. 여기서 con은 confidence(신임)을 줄인 것인데 상대방이 자기를 믿게 만든 다음 사기를 친다는 뜻이다. 하긴 사기도 아무나 치나, 사기도 일종의 예술인지 모른다. 사기꾼이란 뜻의 영어는 이밖에도 scam artist, scammer, clip artist, swindler, fraud, bunco, fleecer, smoothie 등 많다.
No, no. We distribute produce.라고 말하고, 그 말도 한국 기자가 알아듣지 못할 것 같으니까 다시 We wholesale fresh vegetables, fruits and so forth.라고 덧붙였다. 미국인의 말은 “아니, 아닙니다. 우리는 프로듀스를 배급합니다. 신선한 야채, 과일 등을 도매가격으로 (소매상에) 판매합니다”였다.
이런 오해가 생긴 건 그 한국 기자가 produce(프로듀우스)를 ‘제작한다’는 뜻으로만 알았지 야채와 청과란 뜻도 있다는 걸 몰랐기 때문이다. 단, “제작한다, 생산한다”는 뜻일 때는 끝 음절 “듀우스”를 강하게 발음하고, 야채나 청과물을 뜻할 때는 첫 음절 “프로”를 강하게 발음한다. 단어의 어느 한 음절을 힘주어 발음하는 것을 우리는 “액센트”라고 하지만 미국서는 accent가 그런 뜻이 아니라 정상적인 영어 발음이 아닌 이국적인 발음을 가리킨다.
그래서 He speaks English with an accent.라 하면 “그의 영어 발음은 미국 사람 같지 않다”란 뜻이 된다, 한국서 말하는 액센트는 미국서는 stress라 한다. Where is the stress on this word?는 “이 단어는 어느 음절을 힘주어 발음하지?“란 뜻이다.
또 하나 con artist (칸 아아티스트)도 우리가 오해하기 쉽다. 뉴우욕의 한 한국식당에서
한국서 여행온 한국 여성이 동포 여성과 앉아 식사를 하고 있는데, 잘 생긴 미국 남자가 하나 들어와 누구를 찾는지 두리번거린다. 한국서 온 여성이 “야, 저 남자 배우 뺨치게 잘 생겼다”고 감탄하자 동포여성은 저 사람 con artist야 라고 영어로 말했다. 그러자 한국서 온 여성은 artist? 그럼 예술가 아니야? 무슨 예술간데? 음악가, 미술가?“라고 묻는다. 그러자 동포여성은 웃음을 터뜨리며 “예술가가 아니라 사기꾼이야!”라고 대답했다.
con artist는 con man과 같은 뜻 사기꾼이란 듯으로 미국인들이 흔히 쓰는 말이다. 여기서 con은 confidence(신임)을 줄인 것인데 상대방이 자기를 믿게 만든 다음 사기를 친다는 뜻이다. 하긴 사기도 아무나 치나, 사기도 일종의 예술인지 모른다. 사기꾼이란 뜻의 영어는 이밖에도 scam artist, scammer, clip artist, swindler, fraud, bunco, fleecer, smoothie 등 많다.
미국 여행할 때 꼭 알아둘 영어 몇 마디
1970년대에 어느 한국 공무원이 미국 출장을 왔다. 도시 거리에 나가보니 body shop이라 쓴 간판이 보인다. 그는 “미국도 한국과 다르지 않구나, 몸 파는 데가 있는 걸 보니”라고 생각했다. 또 걸어가니 이번엔 hot dogs라고 쓴 간판이 보인다. "흠. 여기도 개장국을 파는구나" 했다. 더 가다 보니 Coin Laundry라 쓴 간판이 보인다. 그러자 그는 고개를 갸웃둥 하며 “동전 세탁이라, 미국선 동전도 세탁을 하는구나” 라고 했다는 얘기가 있다. 물론 body shop(바디 샵)은 자동차 차체 수리소이고 coin laundry는 동전 넣고 돌리는 세탁기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미국 와도 말이 잘 안 통할 때가 많다. 아래와 같은 말들을 재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Freeze!(후리이즈)는 “그 자리서 꼼작마!” 즉 Stay where you are!와 같은 뜻이다. 경찰이 Freeze!라고 소리치면 일단 정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총맞을 염려가 있다.
• Stick'em up!(스티끄 맙) 주로 강도가 “손들엇!”하고 말하는 것. 이 말을 못알아 듣고 가만히 있다가 강도 총에 맞은 한국인도 있었다. 경찰관이 피의자에 손들라고 할 때는 Put your hands up! 또는 간단히 Hands up!이라 한다.
• This is a hold-up.은 강도가 은행원이나 상점 점원에게 “나 강도다”란 뜻으로 하는 말.
• I'll catch you later.는 “나중에 만나자” 즉 I'll see you later.와 같은 뜻
• Plastic or cash? 또는 Credit card or cash?는 신용카드로 결제할거냐, 현금으로 낼거냐고 묻는 말이다.
• Plastic or paper?는 (수퍼마켓에서 산 물건을) 비닐봉지에 넣어줄까요, 종이봉지에 넣어줄까요?라고 묻는 말.
• Debit or credit? 데빗카드로 결제 할 것입니까, 크레딧 카드로 할것입니까? debit card는 은행잔고 한도 내에서만 쓸수있는 신용카드이다.
• Can you break a C-note?는 100불짜리 받고 거슬러줄 돈 있느냐는 뜻. break 대신 crack 또는 handle을 쓰기도 한다. C-note는 100불 지폐. 그 돈에 그려진 독립운동가 벤자민 후랭클린의 이름을 따 100불 지폐를 Benjamin이라고도 한다. 그다지 흔히 쓰는 말은 아니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돈에 누구 얼굴 그림이 그려져 있는지 잘 모른다.
• Dollar twenty(달러 투에니)는 one dollar twenty cents란 말이다. 20불로 오해하면 안된다, 2불부터는 dollars는 빼고 숫자만 말한다. 예: two twenty(2불20전). 물론 two dollars and twenty cents라고 해도 되지만 바쁜 세상에 그렇게 길게 말하는 사람 거의 없다.
• 미국에서 DC는 절대로 할인(discount)이란 뜻으로 쓰지 않고 워싱턴 D.C.만을 가리킨다.
• Number one or number two?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사람에게 “대변이냐. 소변이냐?”고 묻는 말.
• 화장실은 집안의 경우는 bathroom, 공중화장실은 restroom, 속어로는 john(잔)이라고도 한다. 비행기내의 restroom은 lavatory(을래버토리)라고 적어놓은 것도 많다. toilet은 모든 화장실이나 변기의 총칭.
• vending machine(벤딩 머신) 돈을 넣거나 크레딧 카드로 물건을 살수있는 무인가판대.
• 한국서는 super를 "슈퍼"라고 읽고 supermarket을 가리키지만, 미국 일부지역 특히 뉴우욕 지역에서는 아파트 매니저를 super(수우퍼)라 한다.
워싱턴에서
조화유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미국 와도 말이 잘 안 통할 때가 많다. 아래와 같은 말들을 재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Freeze!(후리이즈)는 “그 자리서 꼼작마!” 즉 Stay where you are!와 같은 뜻이다. 경찰이 Freeze!라고 소리치면 일단 정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총맞을 염려가 있다.
• Stick'em up!(스티끄 맙) 주로 강도가 “손들엇!”하고 말하는 것. 이 말을 못알아 듣고 가만히 있다가 강도 총에 맞은 한국인도 있었다. 경찰관이 피의자에 손들라고 할 때는 Put your hands up! 또는 간단히 Hands up!이라 한다.
• This is a hold-up.은 강도가 은행원이나 상점 점원에게 “나 강도다”란 뜻으로 하는 말.
• I'll catch you later.는 “나중에 만나자” 즉 I'll see you later.와 같은 뜻
• Plastic or cash? 또는 Credit card or cash?는 신용카드로 결제할거냐, 현금으로 낼거냐고 묻는 말이다.
• Plastic or paper?는 (수퍼마켓에서 산 물건을) 비닐봉지에 넣어줄까요, 종이봉지에 넣어줄까요?라고 묻는 말.
• Debit or credit? 데빗카드로 결제 할 것입니까, 크레딧 카드로 할것입니까? debit card는 은행잔고 한도 내에서만 쓸수있는 신용카드이다.
• Can you break a C-note?는 100불짜리 받고 거슬러줄 돈 있느냐는 뜻. break 대신 crack 또는 handle을 쓰기도 한다. C-note는 100불 지폐. 그 돈에 그려진 독립운동가 벤자민 후랭클린의 이름을 따 100불 지폐를 Benjamin이라고도 한다. 그다지 흔히 쓰는 말은 아니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돈에 누구 얼굴 그림이 그려져 있는지 잘 모른다.
• Dollar twenty(달러 투에니)는 one dollar twenty cents란 말이다. 20불로 오해하면 안된다, 2불부터는 dollars는 빼고 숫자만 말한다. 예: two twenty(2불20전). 물론 two dollars and twenty cents라고 해도 되지만 바쁜 세상에 그렇게 길게 말하는 사람 거의 없다.
• 미국에서 DC는 절대로 할인(discount)이란 뜻으로 쓰지 않고 워싱턴 D.C.만을 가리킨다.
• Number one or number two?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사람에게 “대변이냐. 소변이냐?”고 묻는 말.
• 화장실은 집안의 경우는 bathroom, 공중화장실은 restroom, 속어로는 john(잔)이라고도 한다. 비행기내의 restroom은 lavatory(을래버토리)라고 적어놓은 것도 많다. toilet은 모든 화장실이나 변기의 총칭.
• vending machine(벤딩 머신) 돈을 넣거나 크레딧 카드로 물건을 살수있는 무인가판대.
• 한국서는 super를 "슈퍼"라고 읽고 supermarket을 가리키지만, 미국 일부지역 특히 뉴우욕 지역에서는 아파트 매니저를 super(수우퍼)라 한다.
워싱턴에서
조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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