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사게집(十四偈集) 645<Kha-di-ra-vaniya-re-vatat-thera-gāthā> 내 집을 떠나와 중이 된 뒤로 더럽고 잘못된 생각이 내게 일어난 일없나니. 646 이 생물을 때리거나 잡거나 또 괴롭히자는, 지난 오랜 동안에 그런 생각 내게 일어난 일 없었다. 647 그것은 저 한없는 자비심이 부처님의 가르침 따.. 장노게(장로게) 2014.12.09
십삼게집(十三偈集) 632<Soṇa-koḷi-visat-thera-gāthā> 일찍 앙가 왕의 영토에서 벼슬 높은 신하였던 나는 <소나>, 오늘은 모든 법 위에 뛰어나 괴로움의 저 쪽 언덕에 이르렀나니. 633 오하분결(五下分結)과 오상분결(五上分結)을 끊고 다시 오근(五根)을 수련시켜라. 오착(五着)을 뛰.. 장노게(장로게) 2014.12.09
십이게집(十二偈集) 608<Sīla-vat-theragāthā> 여기 이 세상에서는 잘 마련된 계(戒)를 배워 익혀라. 계는 그것을 행하는 사람에게 모두 좋은 효과를 가져다 주나니. 609 지혜로운 사람은 세 가지 안락을 위해 계(戒)를 가진다. 남의 칭찬과 큰 이익과 또 죽어 천상의 즐거움이 그것이다. 610 계(戒.. 장노게(장로게) 2014.12.09
십일게집(十一偈集) 597<Saṅkic-cat-thera-gāthā> 우쥬하나여, 너 숲 속에 있어 항상 장마처럼 무슨 이익 있는가 계절풍(季節風)은 너에게 즐거운 것이어니 정에 드는 이는 사람을 멀리 떠나기 때문이다. 598 계절 바람이 궂은 날의 구름을 쓰는 것처럼, 내 사람을 멀리 떠나려는 생각은 이제 날.. 장노게(장로게) 2014.12.09
십게집(十偈集) 527<Kāḷu-dāyit-thera-gāthā> 대덕존(大德尊 : 부처님)이시여, 잎을 버리고 열매를 구하는 이 나무들은 이제 단풍이 들어 불꽃처럼 빛나고 있오. 대웅존(大雄尊 : 부처님), 이제 우리는 이 법의 맛을 나눌 때가 되었오. * 십게를 불러 세존의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권함.. 장노게(장로게) 2014.12.09
구게집(九偈集) 518<Bhūtat-thera-gāthā> 무지한 범부들의 집착하는 노(老), 병(病)을 지혜로운 사람은 괴로움이라 아나니 생각을 바로 가져 선정에 들 때 이에 더한 즐거움 얻을 수 없다. 519 망녕되이 살해(殺害)하는 번뇌를 가져오고 고통과 독을 주는 애욕을 버려 바른 생각으로 선정에 들 .. 장노게(장로게) 2014.12.09
팔게집(八偈集) 494<Mahā-kaccāya-nat-thera-gāthā> 많은 업을 짓지 말라. 사람들을 멀리하라. 남을 본뜨거나 겨루려 하지 말라. 저 원기 왕성해서 모든 맛을 찾는 사람, 그는 안락을 주는 복리(福利)를 버리나니. 495 속인의 예배, 공양을 어진 이는 진흙인 줄로 아나니 날카로운 화살은 .. 장노게(장로게) 2014.12.09
칠게집(七偈集) 459<Sun-dara-samuddat-thera-gāthā> 고운 옷 입고 꽃다발을 걸고 아름다운 화장으로 몸을 꾸미고 벌레 기름을 발에 바르고 예쁘장한 신을 신은 유녀(遊女). 460 그녀는 신을 벗고 내 앞에 나와 합장하고 서서 부드러운 소리로 일찍 누구에게도 예경한 일이 없는 나에게 말을 .. 장노게(장로게) 2014.12.09
육게집(六偈集) 375<Uru-veḷakas-sapat-thera-gāthā> 세상에 널리 알려진 저 고타마의 신통을 보고 그래도 교만과 질투 때문에 처음에 나는 굴하지 않았었다. 376 내 마음 속의 생각을 아시고 인간의 어자(御者:부처님)는 나를 꾸짖으셨다. 그래서 내게는 고민이 생기고 이상하게도 송구한 .. 장노게(장로게) 2014.12.09
오게집(五偈集) 315.<Rāja-dattat-thera> 한 비구 있어 묘지로 나아가 무덤 사이에 버려진 여자 시체가 벌레들에게 파먹히며 썩어 허물어 흩어진 것 보았다. 316 저 흉칙한 시체를 보고는 더럽고 싫은 마음 일어날 것임에도 내게는 그래도 더러운 욕심 있어 저 어리석은 이처럼 유정(遺精)이 있었다. .. 장노게(장로게) 2014.09.16
사게집(四偈集) 267.<Nāga-samālat-thera> 몸을 장식하고 아름다운 옷을 입고 전단 향나무로 채색한 무희(舞姬)는 큰 길에 모인 군중 앞에서 오악(五樂)에 맞추어 춤추고 있었다. 268 내 걸식하기 위해 성 안에 들었다가 몸을 꾸미고 아름다운 옷을 입고 춤추는 이 여자를 바라보았다. 죽음의 그물.. 장노게(장로게) 2014.09.16
삼게집(三偈集) 219.<Aṅgaṇika-bhārad-vājat-thera> 나는 실답지 않은 청정(淸淨)을 구해 숲 속에서 화신(火神)을 받들어 섬겼다. 청정의 바른 길을 알지 못하고 천신(天神)을 위해 고행(苦行)을 행했다. 220 내 안락의 도(道)를 따라 이 안락을 얻었나니 보라, 이 법의 좋은 성질을. 나는 삼.. 장노게(장로게) 2014.09.16
이게집(二偈集) 121.<Uttarat thera> 유(有)에는 항상 머무는 것 없고 행(行)에는 항상됨이 없나니 이 모든 온(蘊)은 일어났다가 차례를 따라 부서져 없어진다. 122.<Uttarat thera> 이런 근심과 괴로움을 알아 나는 생유(生有)를 구하지 않고 모든 욕심에서 멀리 떠나 나는 번뇌의 다함에 이르렀다. - 123.<.. 장노게(장로게) 2014.07.31
일게집(一偈集) 서게(序偈) 1. 저 산간의 굴 속에서 외치는 어금니 가진 사자처럼 그 마음을 수련한 사람들, 그 한 사람 한 사람의 게송을 들으라. 2. 그 이름과 성(姓)에 알맞고 그 뜻과 법을 따라서 머무르는 이 지혜로운 분들은 게으름 없이 살아가나니 3. 마지막 그 성취를 생각하는 사람들 이들은 온갖 .. 장노게(장로게) 2014.07.21
장노게(장로게)란 빠알리경 5부중 마지막 5부인 소부(小部 Khuddaka Nikaya)의 8번째 경이다. 장로게경(長老偈經 Theragatha).(341) '장로의 게송'이다. 107명의 장로들의 시 1279수가 실려있다. 장노게(장로게) 201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