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발음식의 청정 경
Mn151 MAJJHIMA NIKâYA III 5. 9. Piõóapàtapàrisuddhasuttaü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웰루와나의 다람쥐 기르는 곳에 머물고 계셨다.그 무렵 사리뿟따 존자는 해거름에 홀로 머묾에서 일어나 세존을 뵈러 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사리뿟따 존자에게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
하셨다.
2. "사리뿟따여, 그대의 감관은 맑구나. 피부색은 깨끗하고 빛나는구나.
사리뿟따여, 그대는 요즈음 어떤 머묾으로 많이 머무는가?"
"세존이시여, 저는 요즘 자주 공(空)에 들어 머뭅니다."
"장하구나, 사리뿟따여. 장하구나, 사리뿟따여. 그대는 요즈음 자주 대인(大人)의 머묾으로 머무는구나.
사리뿟따여, 이것이 대인의 머묾이니 그것은 바로 공이다.
사리뿟따여, 그러므로 여기 비구는 만일 '내가 요즈음 자주 공에 들어 머물리라.'라고 원한다면 그 비구는 다음과 같이 숙고해야 한다.
'내가 마을로 탁발을 들어가는 길이거나, 탁발을 위해 돌아 다니는 지역이거나, 마을에서 탁발을 마치고 돌아올 때, 거기서 눈으로 인식되는 형색들에 대해 욕구나 탐욕이나 성냄이나 어리석음이나 적의가 내 마음에 있는가?'라고.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내가 마을로 탁발을 들어가는 길이거나, 탁발을 위해 돌아 다니는 지역이거나, 마을에서 탁발을 마치고 돌아올 때, 거기서 눈으로 인식되는 형색들에 대해 욕구나 탐욕이나 성냄이나 어리석음이나 적의가 내 마음에 있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그런 나쁘고 선하지 않은 법들을 버리기 위해 익히고 닦아야 한다.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내가 마을로 탁발을 들어가는 길이거나, 탁발을 위해 돌아 다니는 지역이거나, 마을에서 탁발을 마치고 돌아올 때, 거기서 눈으로 인식되는 형색들에 대해 욕구나 탐욕이나 성냄이나 어리석음이나 적의가 내 마음에 없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선한 법들에서 밤낮으로 이어지는 익힘과 닦음을 통해 희열과 환희로 머물러야 한다."
3. "사리뿟따여, 다시 비구는 다음과 같이 숙고해야 한다.
'내가 마을로 탁발을 들어가는 길이거나, 탁발을 위해 돌아 다니는 지역이거나, 마을에서 탁발을 마치고 돌아올 때, 거기서 귀로 인식되는 소리들에 대해 욕구나 탐욕이나 성냄이나 어리석음이나 적의가 내 마음에 있는가?'라고.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내가 마을로 탁발을 들어가는 길이거나, 탁발을 위해 돌아 다니는 지역이거나, 마을에서 탁발을 마치고 돌아올 때, 거기서 귀로 인식되는 소리들에 대해 욕구나 탐욕이나 성냄이나 어리석음이나 적의가 내 마음에 있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그런 나쁘고 선하지 않은 법들을 버리기 위해 익히고 닦아야 한다.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내가 마을로 탁발을 들어가는 길이거나, 탁발을 위해 돌아 다니는 지역이거나, 마을에서 탁발을 마치고 돌아올 때, 거기서 귀로 인식되는 소리들에 대해 욕구나 탐욕이나 성냄이나 어리석음이나 적의가 내 마음에 없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선한 법들에서 밤낮으로 이어지는 익힘과 닦음을 통해 희열과 환희로 머물러야 한다."
4. "사리뿟따여, 다시 비구는 다음과 같이 숙고해야 한다.
'내가 마을로 탁발을 들어가는 길이거나, 탁발을 위해 돌아 다니는 지역이거나, 마을에서 탁발을 마치고 돌아올 때, 거기서 코로 인식되는 냄새들에 대해 욕구나 탐욕이나 성냄이나 어리석음이나 적의가 내 마음에 있는가?'라고.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내가 마을로 탁발을 들어가는 길이거나, 탁발을 위해 돌아 다니는 지역이거나, 마을에서 탁발을 마치고 돌아올 때, 거기서 코로 인식되는 냄새들에 대해 욕구나 탐욕이나 성냄이나 어리석음이나 적의가 내 마음에 있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그런 나쁘고 선하지 않은 법들을 버리기 위해 익히고 닦아야 한다.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내가 마을로 탁발을 들어가는 길이거나, 탁발을 위해 돌아 다니는 지역이거나, 마을에서 탁발을 마치고 돌아올 때, 거기서 코로 인식되는 냄새들에 대해 욕구나 탐욕이나 성냄이나 어리석음이나 적의가 내 마음에 없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선한 법들에서 밤낮으로 이어지는 익힘과 닦음을 통해 희열과 환희로 머물러야 한다."
5. " 사리뿟다여, 다시 비구는 다음과 같이 숙고해야 한다.
'내가 마을로 탁발을 들어가는 길이거나, 탁발을 위해 돌아 다니는 지역이거나, 마을에서 탁발을 마치고 돌아올 때, 거기서 혀로 인식되는 맛들에 대해 욕구나 탐욕이나 성냄이나 어리석음이나 적의가 내 마음에 있는가?'라고.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내가 마을로 탁발을 들어가는 길이거나, 탁발을 위해 돌아 다니는 지역이거나, 마을에서 탁발을 마치고 돌아올 때, 거기서 혀로 인식되는 맛들에 대해 욕구나 탐욕이나 성냄이나 어리석음이나 적의가 내 마음에 있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그런 나쁘고 선하지 않은 법들을 버리기 위해 익히고 닦아야 한다.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내가 마을로 탁발을 들어가는 길이거나, 탁발을 위해 돌아 다니는 지역이거나, 마을에서 탁발을 마치고 돌아올 때, 거기서 혀로 인식되는 맛들에 대해 욕구나 탐욕이나 성냄이나 어리석음이나 적의가 내 마음에 없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선한 법들에서 밤낮으로 이어지는 익힘과 닦음을 통해 희열과 환희로 머물러야 한다."
6. "사리뿟다여, 다시 비구는 다음과 같이 숙고해야 한다.
'내가 마을로 탁발을 들어가는 길이거나, 탁발을 위해 돌아 다니는 지역이거나, 마을에서 탁발을 마치고 돌아올 때, 거기서 몸으로 인식되는 감촉들에 대해 욕구나 탐욕이나 성냄이나 어리석음이나 적의가 내 마음에 있는가?'라고.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내가 마을로 탁발을 들어가는 길이거나, 탁발을 위해 돌아 다니는 지역이거나, 마을에서 탁발을 마치고 돌아올 때, 거기서 몸으로 인식되는 감촉들에 대해 욕구나 탐욕이나 성냄이나 어리석음이나 적의가 내 마음에 있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그런 나쁘고 선하지 않은 법들을 버리기 위해 익히고 닦아야 한다.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내가 마을로 탁발을 들어가는 길이거나, 탁발을 위해 돌아 다니는 지역이거나, 마을에서 탁발을 마치고 돌아올 때, 거기서 몸으로 인식되는 감촉들에 대해 욕구나 탐욕이나 성냄이나 어리석음이나 적의가 내 마음에 없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선한 법들에서 밤낮으로 이어지는 익힘과 닦음을 통해 희열과 환희로 머물러야 한다."
7. "사리뿟따여, 다시 비구는 다음과 같이 숙고해야 한다.
'내가 마을로 탁발을 들어가는 길이거나, 탁발을 위해 돌아 다니는 지역이거나, 마을에서 탁발을 마치고 돌아올 때, 거기서 마음로 인식되는 법들에 대해 욕구나 탐욕이나 성냄이나 어리석음이나 적의가 내 마음에 있는가?'라고.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내가 마을로 탁발을 들어가는 길이거나, 탁발을 위해 돌아 다니는 지역이거나, 마을에서 탁발을 마치고 돌아올 때, 거기서 마음으로 인식되는 법들에 대해 욕구나 탐욕이나 성냄이나 어리석음이나 적의가 내 마음에 있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그런 나쁘고 선하지 않은 법들을 버리기 위해 익히고 닦아야 한다.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내가 마을로 탁발을 들어가는 길이거나, 탁발을 위해 돌아 다니는 지역이거나, 마을에서 탁발을 마치고 돌아올 때, 거기서 마음으로 인식되는 법들에 대해 욕구나 탐욕이나 성냄이나 어리석음이나 적의가 내 마음에 없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선한 법들에서 밤낮으로 이어지는 익힘과 닦음을 통해 희열과 환희로 머물러야 한다."
8. "사리뿟따여, 다시 비구는 다음과 같이 숙고해야 한다.
'나에게 다섯 가닥의 얽어매는 감각적 쾌락은 제거되었는가?'라고.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나에게 다섯 가닥의 얽어매는 감각적 쾌락은 제거되지 않았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다섯 가닥의 얽어매는 감각적 쾌락을 버리기 위해 익히고 닦아야 한다.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나에게 다섯 가닥의 얽어매는 감각적 쾌락은 제거되었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선한 법들에서 밤낮으로 이어지는 익힘과 닦음을 통해 희열과 환희로 머물러야 한다."
9. "사리뿟따여, 다시 비구는 다음과 같이 숙고해야 한다.
'나에게 다섯 가지 장애[五蓋]들은 제거되었는가?'라고.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나에게 다섯 가지 장애들은 제거되지 않았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다섯 가지 장애들을 버리기 위해 익히고 닦아야 한다.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나에게 다섯 가지 장애들은 제거되었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선한 법들에서 밤낮으로 이어지는 익힘과 닦음을 통해 희열과 환희로 머물러야 한다."
10. "사리뿟따여, 다시 비구는 다음과 같이 숙고해야 한다.
'나는 다섯 가지 집착에 의한 온[五取蘊.오취온]을 철저하게 알았는가?'라고.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나는 다섯 가지 집착에 의한 온을 철저하게 알지 못했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다섯 가지 집착에 의한 온을 철저하게 알기 위해 익히고 닦아야 한다.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나는 다섯 가지 집착에 의한 온을 철저하게 알았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선한 법들에서 밤낮으로 이어지는 익힘과 닦음을 통해 희열과 환희로 머물러야 한다."
11. 사리뿟따여, 다시 비구는 다음과 같이 숙고해야 한다.
'나는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사념처)을 익히고 닦았는가(닦아 졌는가)?'라고.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나는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익히고 닦지 못했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익히고 닦아야 한다.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나는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익히고 닦았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선한 법들에서 밤낮으로 이어지는
익힘과 닦음을 통해 희열과 환희로 머물러야 한다."
12. "사리뿟따여, 다시 비구는 다음과 같이 숙고해야 한다.
'나는 네 가지 바른 노력[四正勤]을 익히고 닦았는가(닦아 졌는가)?'라고.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나는 네 가지 바른 노력을 익히고 닦지 못했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네 가지 바른 노력을 익히고 닦아야 한다.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나는 네 가지 바른 노력을 익히고 닦았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선한 법들에서 밤낮으로 이어지는 익힘과 닦음을 통해 희열과 환희로 머물러야 한다."
13. "사리뿟따여, 다시 비구는 다음과 같이 숙고해야 한다.
'나는 네 가지 성취수단[四如意足]을 익히고 닦았는가(닦아 졌는가)?'라고.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나는 네 가지 성취 수단을 익히고 닦지 못했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네 가지 성취 수단을 익히고 닦기 위해 정진해야 한다.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나는 네 가지 성취 수단을 익히고 닦았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선한 법들에서 밤낮으로 이어지는 익힘과 닦음을 통해 희열과 환희로 머물러야 한다."
14. "사리뿟따여, 다시 비구는 다음과 같이 숙고해야 한다.
'나는 다섯 가지 근[五根]을 익히고 닦았는가?'라고.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나는 다섯 가지 근을 익히고 닦지 못했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다섯 가지 근을 익히고 닦아야 한다.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나는 다섯 가지 근을 익히고 닦았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선한 법들에서 밤낮으로 이어지는 익힘과 닦음을 통해 희열과 환희로 머물러야 한다."
15. "사리뿟따여, 다시 비구는 다음과 같이 숙고해야 한다.
'나는 다섯 가지 힘[五力]을 익히고 닦았는가?'라고.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나는 다섯 가지 힘을 익히고 닦지 못했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다섯 가지 힘을 익히고 닦아야 한다.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나는 다섯 가지 힘을 익히고 닦았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선한 법들에서 밤낮으로 이어지는 익힘과 닦음을 통해 희열과 환희로 머물러야 한다."
16. "사리뿟따여, 다시 비구는 다음과 같이 숙고해야 한다.
'나는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소[七覺支]를 익히고 닦았는가?'라고.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나는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소를 익히고 닦지 못했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소를 익히고 닦아야 한다.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나는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소를 익히고 닦았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선한 법들에서 밤낮으로 이어지는 익힘과 닦음을 통해 희열과 환희로 머물러야 한다."
17. "사리뿟따여, 다시 비구는 다음과 같이 숙고해야 한다.
'나는 여덟 가지 성스러운 바른 길[八支聖道]를 익히고 닦았는가?'라고.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나는 여덟 가지 성스러운 바른 길을 익히고 닦지 못했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여덟 가지 성스러운 바른 길을 익히고 닦아야 한다.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나는 여덟 가지 성스러운 바른 길을 익히고 닦았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선한 법들에서 밤낮으로 이어지는 익힘과 닦음을 통해 희열과 환희로 머물러야 한다."
18. "사리뿟따여, 다시 비구는 다음과 같이 숙고해야 한다.
'나는 사마타와 위빳사나[*止觀]를 익히고 닦았는가?'라고.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나는 사마타와 위빳사나를 익히고 닦지 못했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사마타와 위빳사나를 익히고 닦아야 한다.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나는 사마타와 위빳사나를 익히고 닦았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선한 법들에서 밤낮으로 이어지는 익힘과 닦음을 통해 희열과 환희로 머물러야 한다."
19. "사리뿟따여, 다시 비구는 다음과 같이 숙고해야 한다.
'나는 명지와 해탈을 실현했는가?'라고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나는 명지와 해탈을 실현하지 못했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명지와 해탈을 실현하기 위해 익히고 닦아야 한다.
사리뿟따여, 만일 비구가 숙고하여 '나는 명지와 해탈을 실현했다.'라고 안다면 그 비구는 선한 법들에서 밤낮으로 이어지는 익힘과 닦음을 통해 희열과 환희로 머물러야 한다."
20. "사리뿟따여, 누구든지 과거세의 사문․바라문들이 탁발음식을 청정하게 했다면, 그들은 모두 이와 같이 거듭거듭 숙고해서 탁발음식을 청정하게 했다.
사리뿟따여, 누구든지 미래세의 사문․바라문들이 탁발음식을 청정하게 할 것이라면, 그들은 모두 이와 같이 거듭거듭 숙고해서 탁발음식을 청정하게 할 것이다.
사리뿟따여, 누구든지 지금의 사문․바라문들이 탁발음식을 청정하게 한다면, 그들은 모두 이와 같이 거듭거듭 숙고해서 탁발음식을 청정하게 한다.
사리뿟따여, 그러므로 그대는 이와 같이 익히고 닦아야 한다.
'우리는 거듭거듭 숙고해서 탁발음식을 청정하게 하리라.'라고.
사리뿟따여, 그대는 참으로 이와 같이 익히고 닦아야 한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설하셨다.
세존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자 사리뿟따 존자는 세존께서 설하신 것을 기뻐하며 찬탄하였다.
Piṇḍapātapārisuddhisuttaṃ niṭṭhitaṃ navamaṃ.
탁발음식의 청정 경(M151)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