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게(法性偈)」주석 모음 ●『법계도기총수록 法界圖記叢髓錄』 「법기 法記」 / 「진기 眞記」 / 「대기 大記」 ●『일승법계도원통기 一乘法界圖圓通記』 ●『대화엄법계도주병서 大華嚴法界圖註序 「법성게(法性偈)」주석 모음1) 1)「법성게(法性偈)」주석 모음은 현존하는『일승법계도』주석서 중『법계도기총 수록(法界圖記叢髓錄)』과 균여의『일승법계도원통기(一乘法界圖圓通記)』와 설 잠의『대화엄법계도주병서(大華嚴一乘法界圖註幷序)』에서『일승법계도』의 사상을 압축적으로 볼 수 있는「법성게」에 대한 주석 부분만을 뽑아 실었다. 법성은 원융하여 두 모양 없고 모든 법은 움직이지 아니하여 본래 고요하다. 이름도 없고 모양도 없으며 모든 것이 끊어져 증득한 지혜로 알 바이고 다른 경계가 아니다. 法性圓融無二相, 諸法不動本來寂. 無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