逍遙堂集 편양당집(太能 언기) 逍遙堂集 편양당집(太能 언기) 山中偶吟 산중에서 우연히 읊다 平生愛梵鍾 평생토록 범종을 사랑하여 垂老臥雲松 늙도록 구름과 소나무 아래 누웠네. 論經多法侶 경전을 강론하는데 도반들이 많으니 人語月中峯 달 뜬 봉우리에 사람 소리 들려 오네. 偶吟一絶贈戒明山人 우연히 읊어 계.. 한국전통사상/시선집 201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