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hiccabrāhmaṇavatthu (로힛짜 바라문 이야기) 50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500명 정도의 많은 비구들과 함께 꼬살라를 유행하시다가 살라와띠까에 도착하셨다. 그 무렵에 로힛짜 바라문은 살라와띠까에 정착해 있었는데, 그 곳은 사람들로 붐비고 풀, 나무, 물, 곡식이 풍부하였으며, 꼬살라의 빠세나디 왕이 하사품이자 거룩한 마음의 표시로 그에게 영지(領地)로 준 곳이었다. *살라와띠카(Salavatika)라는 마을은 본 경에서만 기록되어 있다. 주석서에 따르면 이 마을에는 살라(Sala)나무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불렀다고 한다.(DA.ii.395) 502. 그 무렵에 로힛짜 바라문에게 이런 삿된 견해가 생겼다. '여기,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이 선법(善法, 유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