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99. 수바 경(subhasuttaṃ) 462.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에서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또데야의 아들 젊은 바라문 수바는 어떤 일로 사왓티에 있는 어떤 장자의 집에 머물고 있었다. 그때 또데야의 아들 수바 바라문 수행승은 자신이 머물고 있는 집의 장자에게 이렇게 말했다."장자여, 저는 이렇게 들었습니다. '사왓티에는 아라한들이 있다.'라고. 참으로 우리가 오늘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을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까?"라고. "존자여, 그분 세존께서 사왓티에서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십니다. 존자여, 그분 세존을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그러자 또데야의 아들 젊은 바라문 수바는 그 장자의 말을 듣고서 세존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