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131. 상서로운(지복한) 하룻밤 경(bhaddekarattasuttaṃ) 272.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에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이시여."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비구들이여, 상스러운 하룻밤을 위한 요약(개요)과 분석을 설할 것이다. 그것을 듣고 잘 사고하라. 나는 말하겠다.""알겠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비구들은 세존에게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과거를 이어 머물지 말고(돌아보지 말고) 미래를 동경하지 말라(미래를 바라지 마라).과거는 버려졌고, 미래는 얻지 못했다(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오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