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장 일반 품 Samanna-vagga (AN 9.42-51) sambādhasuttaṃ (AN 9.42-속박 경) 42. 한 때에 아난다 존자는 꼬삼비에서 고시따 숲에 머물고 있었다. 그 무렵 우다이 존자가 아난자 존자에게 찾아갔다. 가서는 아난다 존자와 함께 안부 인사를 나누었다.서로 안부 인사와 우호적인 대화를 나눈 뒤에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우다이 존자는 아난다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도반이여, 신의 아들 빤짤라짠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속박 가운데에서 자유를 향해 나아갔으니, 광대한 지혜를 얻었음이라. 선(禪)에 의해 깨달은 세존은 벗어남에 앞장 선 성자이시다.' 도반이여, 무엇이 속박이고, 무엇이 속박 가운데 자유로 나아감이라고 세존께서는 말씀하셨습니까?” “도반이여, 다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