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52. 앗타까나가라 경(aṭṭhakanāgarasuttaṃ) 17.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아난다 존자는 웨살리의 벨루와가마까에 머물고 있었다. 그 무렵 앗타까나가라의 다사마 장자가 어떤 할 일이 있어 빠딸리뿟다에 도착했다. 앗타까나가라의 다사마 장자는 꾹꾸다 승원에 머물고 있는 어떤 비구에게 다가갔다. 가서는 그 비구에게 경의를 표하고 난 뒤에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아서 앗타까나가라의 다사마 장자는 그 비구에게 이렇게 말했다."존자시여, 아난다 존자는 지금 어디에 머물고 계십니까? 저는 아난다 존자를 친견하고 싶습니다."라고."장자여, 그분 아난다 존자는 웨살리의 벨루와가마까에 머물고 계십니다."그러자 앗타까나가라의 다사마 장자는 빠딸리뿟다에서 할 일을 끝내고 나서 웨살리의 벨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