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옛길 올바른 집중 (正定) 모든 종교는 인간의 내적인 계발을 위해 어떤 명상 즉 정신적인 수행을 가르친다. 그것은 조용한 기도의 형태일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 어떤 신성한 경전을 선택해서 읽는 형태일 수도있다. 또한 어떤 신성한 대상, 인물, 관념에 집중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러한 정신적인 수행에 의해서 때로 성자나 신성한 분들의 모습을 보거나 그들과 대화하거나 목소리를 듣는 따위의 신비적인 체험을 하기도 한다고 믿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건들이 환상, 상상, 환각, 잠재의식의 단순한 투영인지 진실한 현상인지는 확실하게 말할 수 없다. 마음은 개인적인 힘이며, 이 마음은 앞에서 말한 모든 현상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황홀경에 들어 간 요가 수행자들이나 신비주의자들은 무감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