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장 우다이 품 Udāyi-vagga (SN 46.21-30) bodhāyasuttaṃ (SN 46.21-깨달음 경)202.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께 경의를 표하고 난 뒤에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깨달음의 요소들, 깨달음의 요소들’이라고 불립니다. 세존이시여, 어떤 점에서 '깨달음의 요소들'이라고 불립니까?” “비구여, ‘깨달음으로 이끈다.’라고 해서 깨달음의 요소들이라고 불린다. 비구여, 여기 분리됨에 의지하고 탐욕의 떠남에 의지하고 소멸에 의지하고 내놓음에 이르는 마음 챙김으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를 닦는다. ··· 법에 대한 선별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를 닦는다. ··· 정진으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