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144. 찬나를 위한 가르침 경(channovādasuttaṃ) 389.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대나무 숲의 다람쥐 보호구역에 머물고 계셨다. 그때 사리뿟따 존자와 마하쭌다 존자와 찬나 존자는 독수리봉 산에 머물렀다. 그 무렵 찬나 존자가 중병에 걸려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러자 사리뿟다 존자는 해거름에 홀로 머묾에서 일어나서 마하쭌다 존자에게 다가갔다. 다가가서는 마하쭌다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도반 쭌다여, 찬나 존자에게 병문안을 갑시다.""그럽시다, 도반이여."라고 마하쭌다 존자는 사리뿟따 존자에게 대답했다. 그래서 사리뿟따 존자와 마하쭌다 존자는 찬나 존자에게 갔다. 가서는 찬나 존자와 함께 안부 인사를 나누었다. 서로 안부 인사와 우호적인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