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97. 다난자니 경(dhanañjānisuttaṃ) 445.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웰루와나(대나무 숲)의 다람쥐 보호구역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사리뿟따 존자는 닥키나기리에서 큰 비구 승가와 함께 유행을 하고 있었다. 그때 라자가하에서 안거를 마친 어떤 비구가 닥키나기리로 사리뿟따 존자를 찾아 갔다. 가서는 사리뿟따 존자와 함께 안부 인사를 나누었다. 두 분이 안부 인사와 우호적인 대화를 나눈 뒤에 한 쪽에 앉았다. 한 쪽에 앉은 그 비구에게 사리뿟따 존자는 이렇게 말했다. "도반이여, 세존께서는 편안하시고 건강하십니까?" "도반이여, 세존께서는 편안하시고 건강하십니다." "도반이여, 비구 승가도 편안하고 건강합니까?" "도반이여, 비구 승가도 편안하고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