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5. 때 없음 경(ananganasuttam) 57.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있었다. 거기에서 사리뿟따 존자가 비구들에게 말했다. "도반, 비구들이여."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사리뿟따 존자에게 대답했다. "도반이여."라고. 사리뿟따 존자는 이와 같이 말하였다. "도반들이여,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이런 네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무엇이 넷입니까? 여기, 도반들이여, 어떤 사람은 흠이 있으면서 '내 안에 흠이 있다.'라고 있는 그대로 철저히 알지 못합니다(뀌뚫어 알지 못합니다).다시, 도반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흠이 있으면서 '내 안에 흠이 있다.'라고 있는 그대로 철저히 압니다. 다시, 도반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