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장 세 번째 품 Tathiya-vagga (SN 17.21-30) mātugāmasuttam (SN 17.21-여인 경) 170. 사왓티에 머물고 계셨다. ··· “비구들이여, 얻음과 존경과 명성은 두렵고, 가혹하고, 거친 것이고, 위없는 유가안온(瑜伽安穩.열반)을 얻는데 장애(방해물)가 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여자 한 명이 남자 한 명과 단 둘이 있다 하더라도 그 여인이 그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머물지는 못한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얻음과 존경과 명성은 그의 마음을 사로잡아 머문다. 비구들이여, 이처럼 얻음과 존경과 명성은 두렵고, 가혹하고, 거친 것이고, 위없는 유가안온을 얻는데 장애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비구들이여, 이렇게 닦아야 한다. ‘생겨난 얻음과 존경과 명성을 제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