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짜까 짧은 경 M35 Majjhima Nikàya I 4. 5. Cålasaccakasuttaü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웨살리에서 큰 숲의 뾰족지붕 건물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토론을 즐기고, 스스로 학문이 깊은 자라 말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스승으로 인정받는 니간타의 아들 삿짜까가 웨살리에 살고 있었다. 그는 웨살리의 집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를 따르는 자들의 무리를 가진 자, 따르는 자들의 주인, 스승, 심지어 아라한‧정등각이라고 알려진 사문이나 바라문 가운데 나와 대화(논쟁)를 하면서 동요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고, 전율하지 않고, 겨드랑이에서 식은 땀을 흘리지 않은 사람을 보지 못합니다. 만약 내가 의도가 없는(무정물) 제사 기둥과 말을 한다고 해도 그 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