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주제(S9) 숲 상윳따 Vana-saṁyutta (SN 9.1-14) vivekasuttam (SN 9.1-홀로 머묾 경) 22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어떤 비구가 꼬살라의 어떤 밀림(울창한 숲)에 머물고 있었다. 그 무렵 그 비구는 낮 동안의 홀로 머묾에 들어가서는 삿되고 선하지 않으며 또한 세속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자 그 비구를 연민하고 그의 이익을 원하는 밀림에 사는 신이 비구에게 절박감(경각심)을 일으키기(일깨워주기) 위해 그에게 다가갔다. 가서는 그 비구에게 게송들로 말했다. “홀로 머물기를 원하여 그대는 숲에 들어왔지만 그대 마음 밖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비구여, 사람들에 대한 욕망을 제거하십시오. 그러면 갈망을 건너 행복하게 될 것입니다. 따분함(불만.지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