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장 숲 품 Ārañña-vagga(AN 5.181-190) āraññikasuttaṃ (AN 5.181-숲에 머무는 자 경) “비구들이여, 이런 다섯 가지 숲에 머무는 자가 있다. 어떤 다섯 가지인가? 어리석고 바보 같아서 숲에 머문다. 삿된 바램(願)을 가지고 삿된 바램에 속박되어 숲에 머문다. 미치고 마음이 혼미하여 숲에 머문다. '부처님과 부처님의 제자들에 의해 칭찬받는다.'라며 숲에 머문다. 바라는 바가 적음에 의지하고, 만족에 의지하고, 벗어나는 삶에 의지하고, 여읨에 의지하고, 여기에서 사실에 의지하여 숲에 머문다(이러한 길을 통해서 이익을 보기 때문에 숲에 머문다). 비구들이여, 이런 다섯 가지 숲에 머무는 자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런 다섯 가지 숲에 머무는 자 가운데 바라는 바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