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알리어 경전/상윳따 니까야

제50주제 - 제7장 불방일 품(SN50:67-SN50:76. Appamāda-vagga)

실론섬 2014. 8. 25. 15:58

제7장 불방일 품
Appamāda-vagga


tathāgatasuttaṃ (SN 50.67-여래 경)
사왓티에서 설해짐. “비구들이여, 발이 없거나, 발이 두 개이거나, 발이 네 개이거나, 발이 많거나, 물질을 가졌거나(색계.色界), 물질을 갖지 않았거나(무색계.無色界), 인식의 영역이거나(상.想), 인식이 없는 영역이거나(무상.無想), 인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영역이거나(비상비비상.非想非非想) 그 모든 중생들에 관한한 여래·아라한·정등각이 그들 가운데서 으뜸이라 불린다.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어떤 것이든 선법[善法]이라면 모두 불방일(不放逸)을 뿌리로 생겨나고 불방일로 모인다. 불방일이 그 법들의 으뜸이라 불린다. 비구들이여, 불방일한 비구에게 이것이 예상된다. '다섯 가지 힘을 닦을 것이고 다섯 가지 힘을 많이 행할 것이다.’ 비구들이여, 불방일한 비구는 어떻게 다섯 가지 힘을 닦고 다섯 가지 힘을 많이 행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에 이르고 성냄의 길들임에 이르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에 이르는 믿음의 힘을 닦는다. ··· 정진의 힘을 닦는다. ··· 마음챙김의 힘을 닦는다. ··· 삼매의 힘을 닦는다. ··· 지혜의 힘을 닦는다.

 

[본품의 10개 경들은 「도 상윳따」 「불방일의 반복 품」의 10개 경처럼 펼쳐야 함.]

 

 

제7장 불방일 품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