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장 대품 Mahā-vagga(AN3.62-65) titthāyatanādisuttaṃ (AN 3.62-외도의 주장 경) 62. “비구들이여, 현자들과 함께 교차하여 질문하고, 이유를 묻고, 함께 대화하고, 더 나아가면 결실 없음으로(업 지음 없음으로) 귀결되는 세 가지 외도이 근본 교리가 있다. 어떤 것이 셋인가? 비구들이여, 이런 주장과 이런 견해를 가진 어떤 사문∙바라문들이 있다. ‘사람이 즐거은 느낌이나 괴로운 느낌이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는 느낌을 경험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전생의 행위가 원인이다.’라고. 비구들이여, 어떤 사문∙바라문은 이런 주장과 이런 견해를 가지고 있다. ‘사람이 즐거운 느낌이나 괴로운 느낌이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을 경험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창조주의 창조가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