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불교 논문및 평론/논문·평론

두 가지 언어로 표현된 초기 불교의 열반

실론섬 2016. 11. 8. 17:50

학술지명 불교학연구

제목(원어) 두 가지 언어로 표현된 초기 불교의 열반

제목(영어) Early Buddhist Concept of Nibbāna in Two Types of Statement

저자 김한상 (  , 동국대학교 )


초록(원어)

본 논문의 목적은 붓다의 두 가지 언어적 표현법을 통해서 초기 불교의 텍스트들에 나오는 열반(涅槃, nibbāna)에 대한 상반된 기술을 설명해보는 것이다. 두 가지 언어적 표현법이란 세속제(世俗諦, sammuti-sacca)에 의한 일상적 언어와 승의제(勝義諦, paramattha- sacca)에 의한 궁극적 언어의 두 가지를 말한다. 궁극적 언어로 열반은 종종 ‘존재의 소멸’, ‘갈애의 소진’, ‘탐욕의 빛바램’, ‘소멸’, ‘무위’ 등과 같은 소극적․부정적 용어들로 언급된다. 붓다는 열반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알려주고 본질주의라는 극단을 배격하기 위해서 그렇게 열반을 묘사하였다. 동시에 붓다는 일상적 언어로도 열반을 묘사하였다. 그래서 ‘최상의 행복’, ‘피안’, ‘동굴... 



두 가지 언어로 표현된 초기불교의 열반.pdf



두 가지 언어로 표현된 초기불교의 열반.pdf
0.65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