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옛길

잡아함경 제 5 권 103. 차마경(差摩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많은 상좌 비구들은 구사미국(拘舍彌國) 구사라원(瞿師羅園)에 있었다. 그때 차마(差摩) 비구는 구사미국의 발다리원(跋陀梨園)에서 지내며 심한 병을 앓고 있었는데, 다사(陀娑)라는 비구가 병자를 보살피고 있었다. ..

잡아함경 제 4 권 88. 울다라경(鬱多羅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세존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울다라(鬱多羅)라는 어떤 바라문 청년이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와 세존과 서로 인사하고 위로한 뒤에 한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울다라는 세존께 여쭈었다. "세존이시..

잡아함경 제 3 권 59. 생멸경(生滅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세존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곳에서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5수음(受陰)이 있다. 어떤 것이 다섯 가지인가? 색수음과 수수음·상수음·행수음·식수음이니, 이 5수음은 다 나고 멸하는 ..

잡아함경 제 2 권 33. 비아경(非我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세존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곳에서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색은 나[我]가 아니다. 만일 색이 나라면 응당 색에서 병이나 괴로움이 생기지 않아야 하며, 또한 색에 대하여 '이렇게 되었..

잡아함경(雜阿含經) 잡아함경 제 1 권 송(宋) 천축삼장(天竺三藏)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1. 무상경(無常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세존께서 사위국(舍衛國)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셨다. 그곳에서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색(色)은 무상하다고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