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알리어 경전/앙굿따라 니까야

하나의 모음 - AN1.296-297 첫 번째 품(paṭhamavaggo)

실론섬 2014. 5. 23. 15:56

16. ekadhammapāḷi, 1. paṭhamavaggo (AN 1.296-297-첫 번째 품)

296. “비구들이여, 닦고 많이 행한(익힌) 하나의 법은 온전히 싫어하여 떠남(염오.厭惡), 탐욕이 사라짐, 소멸, 고요함, 철저한 앎, 완전한 깨달음, 열반으로 이끈다. 어떤 하나의 법인가? 세존(여래.아라한.정등각)을 계속해서 생각하는 것이다(기억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닦고 많이 행한 하나의 법은 온전히 싫어하여 떠남(염오.厭惡), 탐욕이 사라짐, 소멸, 고요함, 철저한 앎, 완전한 깨달음, 열반으로 이끈다.

 

297. “비구들이여, 닦고 많이 행한 하나의 법은 온전히 싫어하여 떠남(염오.厭惡), 탐욕이 사라짐, 소멸, 고요함, 철저한 앎, 완전한 깨달음, 열반으로 이끈다. 어떤 하나의 법인가?  법을 계속해서 생각하는 것 ··· 승가를 계속해서 생각하는 것 ··· 계(戒)을 계속해서 생각하는 것 ··· 보시(報施)을 계속해서 생각하는 것 ···천신을 계속해서 생각하는 것 ··· 들숨.날숨에 대한 마음챙김 ···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 ··· 몸에 대한 마음챙김 ··· 고요함(가라앉음)을 계속해서 생각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닦고 많이 행한 하나의 법은 온전히 싫어하여 떠남, 탐욕이 사라짐, 소멸, 고요함, 철저한 앎, 완전한 깨달음, 열반으로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