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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의 모음 - 16. 나체수행자/업의 반복/탐욕의 반복 품(Acelaka-vagga. AN3.157-184)

실론섬 2014. 6. 16. 15:41

제16장 acelakavaggo (AN 3.157-184-나체수행자/업의 반복/ 탐욕의 반복 품) 

 

acelakavaggo (AN 3.157-163-나체수행자 경)

“비구들이여, 세 가지 닦음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거친 닦음(완강한 도닦음), 지치게 하는 닦음(태우는 도닦음), 적당한 닦음(중도.中道)이다.

 

*'완강한 도닦음(agalha patipa)'이란 꽉 짐, 고집스러움이다. 탐욕 때문에 강하게 거머쥐는 것이다.(AA.ii.383)
*'태움(nijjhana)'이란 자기 학대에 몰두하여 격렬하게 태우고 열을 갖하고 고통을 주는 것이다.(Ibid)
*'적당한 도닦음(majjhima patipada)'이란 열광적으로 탐닉하지도 않고 자기학대로 태우지도 않는 적당한 상태(majjhe bhava)'이다.(Ibid)

 

그러면, 비구들이여, 무엇이 거친 닦음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은 이런 말, 이런 견해를 가졌다.

‘감각적 쾌락에는 비난받을 일이 없다.’라고. 그는 감각적 쾌락에 빠진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거친 닦음이라고 불린다.

 

그러면, 비구들이여, 무엇이 지치게 하는 닦음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어떤 자는 나체수행자이고, 그는 관습을 거부하며 살고, 음식을 받은 뒤에 핥아 먹는 자이고, ‘오시오.’라고 불러서 준 음식은 받지 않고, ‘서시오.’라고 불러서 준 음식은 받지 않고, 주어지지 않은 것과, 내 몫으로 배당되지 않은 것과, 초대되지 않은 것을 받지 않는다. 그는 항아리의 가장자리에서 떠주는 음식, 그릇의 가장자리에서 떠주는 음식, 문지방을 넘어서 주는 것, 막대기를 넘어서 주는 것, 절구공이를 넘어서 주는 것, 두 사람이 먹고 있을 때 주는 것, 임신부의 것, 젖을 먹이는 여자가 주는 것, 남자에게 안긴 여자가 주는 것, 보시한다고 알려진 것, 개가 옆에 있는 것, 파리 떼가 득실거리는 것, 생선을 받지 않고, 고기를 받지 않고, 술과 과즙주 발효주를 받지 않는다. 그는 한 집에서 한 입의 음식을 ··· 일곱 집에서 일곱 입의 음식을 받아 먹는다. 작은 그릇 한 개의 음식으로 삶을 유지하고, 작은 그릇 두 개의 음식으로 삶을 유지하고 ··· 작은 그릇 일곱 개의 음식으로 삶을 유지한다. 하루에 한 번 음식을 먹고, 이틀에 한 번 음식을 먹고 ··· 이레에 한 번 음식을 먹는다. 이런 식으로 보름에 한 번 음식을 먹는 방법의 음식을 먹는 것을 실천하며 머문다. 그는 채소를 먹기도 하고, 수수를 먹기도 하고, 생 쌀을 먹기도 하고, 부드러운 뼈를 먹기도 하고, 수초를 먹기도 하고, 왕겨를 먹기도 하고, 뜨물을 먹기도 하고, 풀을 먹기도 하고, 소똥을 먹기도 하고, 나무뿌리와 열매를 음식으로 삶을 유지하고, 떨어진 열매를 먹고 삶을 유지한다.

그는 삼베로 만든 옷을 입고, 마포로 된 거친 옷을 입고, 시체를 싸맨 헝겊으로 만든 옷을 입고, 분소의(糞掃衣)도 입고, 나무껍질로 만든 옷을 입고, 영양 가죽을 입고, 영양 가죽으로 만든 외투를 입고, 꾸사 풀로 만든 옷을 입고, 나무의 편편한 조각으로 만든 옷을 입고, 머리털로 만든 옷을 입고, 뱀 껍질로 만든 옷도 입고, 올빼미 깃털로 만든 옷도 입는다.

그는 머리카락과 수염을 뽑는 고행을 실천하는 자여서 머리카락과 수염을 뽑고, 않는 것을 거부하는 자여서 똑바로 서기도 하고, 쪼그려 앉는 고행을 실천하는 자여 쪼그려 앉기도 하고, 가시로 된 침상을 사용한다. 저녁에 세 번 물에 들어가는 고행을 실천하면서 머문다. 이와 같은 식의 다양한 방법으로 몸을 괴롭히는 고행을 실천하면서 머문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지치게 하는 닦음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적당한 닦음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몸에서 몸을 따라가며 보면서(이어 보면서) 머문다. 열렬함과 알아차림과 마음챙김을 지니고서, 세상에 대한 욕심과 근심을 벗어나서 머문다. 

여기 비구는 느낌에서 느낌을 따라가며 보면서 머문다. 열렬함과 알아차림과 마음챙김을 지니고서, 세상에 대한 욕심과 근심을 벗어나서 머문다. 

여기 비구는 마음에서 마음을 따라가며 보면서 머문다. 열렬함과 알아차림과 마음챙김을 지니고서, 세상에 대한 욕심과 근심을 벗어나서 머문다. 

여기 비구는 법에서 법을 따라가며 보면서 머문다. 열렬함과 알아차림과 마음챙김을 지니고서, 세상에 대한 욕심과 근심을 벗어나서 머문다. 

이것dl, 비구들이여, 적당한 닦음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이런 세 가지 닦음이 있다.”

 

“비구들이여, 세 가지 닦음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거친 닦음, 지치게 하는 닦음, 적당한 닦음이다. 그러면, 비구들이여, 무엇이 거친 실천인가? ··· 비구들이여, 이것이 거친 닦음이라고 불린다."

 

"그러면, 비구들이여, 무엇이 지치개 하는 실천인가? ··· 이것이, 비구들이여, 지치게 하는 실천이라고 불린다."

 

"그러면, 비구들이여, 무엇이 적당한 닦음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비구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나쁘고 선하지 않은 법[不善法]들은 일어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바램을 일으키고 노력하며 정진을 행한다. 마음을 잡아 힘쓴다. 여기 비구는 이미 일어난 나쁘고 선하지 않은 법들은 제거하기 위하여 바램을 일으키고 노력하며 정진을 행한다. 마음을 잡아 힘쓴다. 여기 비구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선한 법[善法]들은 일어나도록 하기 위해서 바램을 일으키고 노력하며 정진을 행한다. 마음을 잡아 힘쓴다.  여기 비구는 이미 일어난 선한 법들은 바로 세우고, 혼란스럽지 않게 하며, 증장하고, 풍성케 하며, 닦고, 원만하게 하기 위해서 바램을 일으키고 노력하며 정진을 행한다. 마음을 잡아 힘쓴다."

 

"여기 비구들이여, 비구는 바램(열의)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정진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들이여, 비구는 마음의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관찰에 의한 삼매와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신통의 요소를 닦는다. 여기 비구들이여, 비구는 믿음의 기능(근.根)을 닦고 정진의 기능을 닦고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고 삼매의 기능을 닦고 지혜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들이여, 비구는 믿음의 힘을 닦고, 정진의 힘을 닦고, 마음 챙김의 힘을 닦고, 삼매의 힘을 닦고, 지혜의 힘을 닦는다.

여기, 비구들이여, 비구는 마음챙김으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念覺支]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법에 대한 선별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擇法覺支]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정진으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精進覺支]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희열(기쁨)으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喜覺支]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고요함(편안함)으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輕安覺支]를 닦는다. 여기 비구는 삼매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定覺支]를 닦는다."

 

"여기 비구들이여, 비구는 바른 견해를 닦고, 바른 사유를 닦고, 바른 말을 닦고, 바른 행위를 닦고, 바른 생계를 닦고, 바른 정진을 닦고, 바른 마음 챙김을 닦고, 바른 삼매를 닦는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적당한 닦음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이런 세 가지 닦음이 있다."

 

kammapathapeyyālaṃ (AN 3.164-183-업(業)의 길의 반복)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운반되듯 지옥에 놓인다. 어떤 세 가지인가?

자신도 생명을 해치는 행위를 하고, 남에게도 생명을 해치는 하도록 부추기고, 생명을 해치는 행위를 하는 것에 동의한다. 

비구들이여, 이런 세 가지 법을 갖추면 운반되듯 지옥에 놓인다.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운반되듯 천상에 놓인다. 어떤 세 가지인가?

자신도 생명을 해치는 행위를 멀리 떠나고, 남에게도 생명을 해치는 행위를 멀리 떠나도록 부추기고(격려하고), 생명을 해치는 행위를 멀리 떠나는 것에 동의한다. 

비구들이여, 이런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운반되듯 천상에 놓인다.

 

자신도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행위를 하고, 남에게도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행위를 하도록 부추기고,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행위를 하는 것에 동의한다. ···

 

자신도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행위를 멀리 떠나고, 남에게도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행위를 멀리 떠나도록 부추기고,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행위를 멀리 떠나는 것에 동의한다. ···

 

자신도 음행에 대해 삿된 행위를 하고, 남에게도 음행에 대해 삿된 행위를 하도록 부추기고, 음행에 대해 삿된 행위를 하는 것에 동의한다. ···

 

자신도 음행에 대한 삿된 행위를 멀리 떠나고, 남에게도 음행에 대한 삿된 행위를 멀리 떠나도록 부추기고, 음행에 대한 삿된 행위를 멀리 떠나는 것에 동의한다. ···

 

자신도 거짓을 말하고, 남에게도 거짓을 말하도록 부추기고, 거짓을 말하는 것에 동의한다. ···

 

자신도 거짓을 말하는 것을 멀리 떠나고, 남에게도 거짓을 말하는 것을 멀리 떠나도록 부추기고, 거짓을 말하는 것을 멀리 떠나는 것에 동의한다. ···

 

자신도 이간하는 말(중상모략)을 하고, 남에게도 이간하는 말을 하도록 부추기고, 이간하는 말을 하는 것에 동의한다. ···

 

자신도 이간하는 말을 멀리 떠나고, 남에게도 이간하는 말을 멀리 떠나도록 부추기고, 이간하는 말을 멀리 떠나는 것에 동의한다. ···

 

자신도 거친 말(욕설)을 하고, 남에게도 거친 말을 하도록 부추기고, 거친 말을 하는 것에 동의한다. ···

 

자신도 거친 말을 멀리 떠나고, 남에게도 거친 말을 멀리 떠나도록 부추기고, 거친 말을 멀리 떠나는 것에 동의한다. ···

 

자신도 꾸며대는 말을 하고, 남에게도 꾸며대는 말을 하도록 부추기고(유도하고), 꾸며대는 말을 하는 것에 동의한다. ···

 

자신도 꾸며대는 말을 멀리 떠나고, 남에게도 꾸며대는 말을 멀리 떠나도록 부추기고(격려하고), 꾸며대는 말을 멀리 떠나는 것에 동의한다. ···

 

자신도 간탐하고, 남에게도 간탐하도록 부추기고, 간탐하는 것에 동의한다. ···

 

자신도 간탐하는 것을 멀리 떠나고, 남에게도 간탐하는 것을 멀리 떠나도록 부추기고, 간탐하는 것을 멀리 떠나는 것에 동의한다. ···

 

자신도 성냄(악의)의 마음을 가지고, 남에게도 성냄의 마음을 가지도록 부추기고, 성냄의 마음을 가지는 것에 동의한다. ···

 

자신도 성냄 없는 마음을 가지고, 남에게도 성냄 없는 마음을 가지도록 부추기고, 성냄 없는 마음을 가지는 것에 동의한다. ···

 

자신도 삿된 견해를 가지고, 남에게도 삿된 견해를 가지도록 부추기고, 삿된 견해를 가지는 것에 동의한다. ···

 

자신도 바른 견해를 가지고, 남에게도 바른 견해를 가지도록 부추기고, 바른 견해를 가지는 것에 동의한다. 비구들이여, 이런 세 가지 법을 갖춘 자는 운반되듯 천상에 놓인다.

 

rāgapeyyālaṃ (AN 3.184-탐욕(貪)의 반복)

 

“비구들이여, 탐욕을 완전히 알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어떤 셋인가? 공성에 의한 삼매[空三昧], 드러난 모습을 지니지 않은 삼매[無相三昧], 바램을 지니지 않은 삼매[無願三昧]이다. 비구들이여, 탐욕을 완전히 알기 위해서는 이런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탐욕을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탐욕을 완전히 떠나기 위해서는 ··· 탐욕을 버리기 위해 ··· 탐욕을 부서지게 하기 위해 ··· 탐욕을 포기하기 위해 ··· 탐욕을 사라지게 하기 위해 ··· 탐욕을 소멸하기 위해 ··· 탐욕을 떨어지게 하기 위해 ··· 탐욕을 무집착하기 위해 이런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성냄을 완전히 알기 위해서는 ··· 성냄을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성냄을 완전히 떠나기 위해서는 ··· 성냄을 버리기 위해서는 ··· 성냄을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성냄을 포기하기 위해서는 ··· 성냄을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성냄을 소멸하기 위해서는 ··· 성냄을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성냄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어떤 셋인가? 공성에 의한 삼매, 드러난 모습을 지니지 않은 삼매, 바램을 지니지 않은 삼매이다.  비구들이여, 성냄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어리석음을 완전히 알기 위해서는 ··· 비구들이여, 어리석음을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어리석음을 완전히 떠나기 위해서는 ··· 어리석음을 버리기 위해서는 ··· 어리석음을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어리석음을 포기하기 위해서는 ··· 어리석음을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어리석음을 소멸하기 위해서는··· 어리석음을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어리석음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어떤 셋인가? 공성에 의한 삼매, 드러난 모습을 지니지 않은 삼매, 바램을 지니지 않은 삼매이다.  비구들이여, 어리석음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분노를 완전히 알기 위해서는 ··· 비구들이여, 분노를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분노를 완전히 떠나기 위해서는 ··· 분노를 버리기 위해서는 ··· 분노를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분노를 포기하기 위해서는···  분노를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분노를 소멸하기 위해서는 ··· 분노를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분노를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어떤 셋인가? 공성에 의한 삼매, 드러난 모습을 지니지 않은 삼매, 바램을 지니지 않은 삼매이다.  비구들이여, 분노를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원한을 완전히 알기 위해서는 ··· 비구들이여, 원한을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원한을 완전히 떠나기 위해서는 ··· 원한을 버리기 위해서는 ··· 원한을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원한을 포기하기 위해서는 ··· 원한을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원한을 소멸하기 위해서는 ··· 원한을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원한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어떤 셋인가? 공성에 의한 삼매, 드러난 모습을 지니지 않은 삼매, 바램을 지니지 않은 삼매이다.  비구들이여, 원한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위선을 완전히 알기 위해서는 ··· 비구들이여, 위선을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위선을 완전히 떠나기 위해서는 ··· 위선을 버리기 위해서는 ··· 위선을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위선을 포기하기 위해서는 ··· 위선을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위선을 소멸하기 위해서는 ··· 위선을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위선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어떤 셋인가? 공성에 의한 삼매, 드러난 모습을 지니지 않은 삼매, 바램을 지니지 않은 삼매이다. 비구들이여, 위선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무자비함 완전히 알기 위해서는 ··· 비구들이여, 무자비함을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무자비함을 완전히 떠나기 위해서는 ··· 무자비함을 버리기 위해서는 ··· 무자비함을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무자비함을 포기하기 위해서는 ··· 무자비함을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무자비함을 소멸하기 위해서는 ··· 무자비함을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무자비함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어떤 셋인가? 공성에 의한 삼매, 드러난 모습을 지니지 않은 삼매, 바램을 지니지 않은 삼매이다. 비구들이여, 무자비함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질투를 완전히 알기 위해서는 ··· 비구들이여, 질투를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질투를 완전히 떠나기 위해서는 ··· 질투를 버리기 위해서는 ··· 질투를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질투를 포기하기 위해서는 ··· 질투를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질투를 소멸하기 위해서는 ··· 질투를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질투를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어떤 셋인가? 공성에 의한 삼매, 드러난 모습을 지니지 않은 삼매, 바램을 지니지 않은 삼매이다. 비구들이여, 질투를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인색을 완전히 알기 위해서는 ··· 비구들이여, 인색을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인색을 완전히 떠나기 위해서는 ··· 인색을 버리기 위해서는 ··· 인색을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인색을 포기하기 위해서는 ··· 인색을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인색을 소멸하기 위해서는 ··· 인색을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인색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어떤 셋인가? 공성에 의한 삼매, 드러난 모습을 지니지 않은 삼매, 바램을 지니지 않은 삼매이다. 비구들이여, 인색을 방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속임수을 완전히 알기 위해서는 ···  비구들이여, 속임수를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속임수를 완전히 떠나기 위해서는 ··· 속임수를 버리기 위해서는 ··· 속임수를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속임수를 포기하기 위해서는 ··· 속임수를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속임수를 소멸하기 위해서는 ··· 속임수를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속임수를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어떤 셋인가? 공성에 의한 삼매, 드러난 모습을 지니지 않은 삼매, 바램을 지니지 않은 삼매이다. 비구들이여, 속임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사기(못된 꾀)를 완전히 알기 위해서는 ··· 비구들이여, 사기를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사기를 완전히 떠나기 위해서는 ··· 사기를 버리기 위해서는 ··· 사기를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사기를 포기하기 위해서는 ··· 사기를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사기를 소멸하기 위해서는 ··· 사기를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사기를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어떤 셋인가? 공성에 의한 삼매, 드러난 모습을 지니지 않은 삼매, 바램을 지니지 않은 삼매이다. 비구들이여, 사기를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완고함을 완전히 알기 위해서는 ··· 비구들이여, 완고함을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완고함을 완전히 떠나기 위해서는 ··· 완고함을 버리기 위해서는 ··· 완고함을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완고함을 포기하기 위해서는 ··· 완고함을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완고함을 소멸하기 위해서는 ··· 완고함을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완고함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어떤 셋인가? 공성에 의한 삼매, 드러난 모습을 지니지 않은 삼매, 바램을 지니지 않은 삼매이다. 비구들이여, 완고를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격정을 완전히 알기 위해서는 ··· 비구들이여, 격정을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격정을 완전히 떠나기 위해서는 ··· 격정을 버리기 위해서는 ··· 격정을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격정을 포기하기 위해서는 ··· 격정을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격정을 소멸하기 위해서는 ··· 격정을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격정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어떤 셋인가?  공성에 의한 삼매, 드러난 모습을 지니지 않은 삼매, 바램을 지니지 않은 삼매이다. 비구들이여, 격정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교만을 완전히 알기 위해서는 ···
비구들이여, 교만을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교만을 완전히 떠나기 위해서는 ··· 교만을 버리기 위해서는 ··· 교만을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교만을 포기하기 위해서는 ··· 교만을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교만을 소멸하기 위해서는 ··· 교만을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교만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어떤 셋인가? 공성에 의한 삼매, 드러난 모습을 지니지 않은 삼매, 바램을 지니지 않은 삼매이다. 비구들이여, 교만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거만을 완전히 알기 위해서는 ··· 비구들이여, 거만을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거만을 완전히 떠나기 위해서는 ··· 거만을 버리기 위해서는 ··· 거만을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거만을 포기하기 위해서는 ··· 거만을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거만을 소멸하기 위해서는 ··· 거만을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거만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어떤 셋인가? 공성에 의한 삼매, 드러난 모습을 지니지 않은 삼매, 바램을 지니지 않은 삼매이다. 비구들이여, 거만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자만을 완전히 알기 위해서는 ··· 비구들이여, 자만을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자만을 완전히 떠나기 위해서는 ··· 자만을 버리기 위해서는 ··· 자만을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자만을 포기하기 위해서는 ···  자만을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자만을 소멸하기 위해서는 ··· 자만을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자만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어떤 셋인가? 공성에 의한 삼매, 드러난 모습을 지니지 않은 삼매, 바램을 지니지 않은 삼매이다. 비구들이여, 자만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비구들이여, 방일(부주의)을 완전히 알기 위해서는 ··· 비구들이여, 방일을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  방일을 완전히 떠나기 위해서는 ··· 방일을 버리기 위해서는 ··· 방일을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 방일을 포기하기 위해서는 ··· 방일을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 방일을 소멸하기 위해서는 ··· 방일을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 방일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어떤 셋인가? 공성에 의한 삼매, 드러난 모습을 지니지 않은 삼매, 바램을 지니지 않은 삼매이다. 비구들이여, 방일을 무집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한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세존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자 그 비구들은 세존께서 설하신 것을 찬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