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띠삼비다막가(Patisambhidamagga)

빤냐박가(Pannavaggo) - 9. 위빠싸나에 관한 논의(vipassanakatha)

실론섬 2014. 9. 13. 20:01

9. 위빠싸나에 관한 논의(vipassanakath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밧띠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따삔디까의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라고. 그러나 비구들도 받들었다. '존귀하신 이여'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어떠한 비구가 있어, '형성력에 의한 것(諸行)을 항상하는 것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구족하게 될 것이다'는 그러할 이유가 없다. '도리에 순응하는 것을 구족하지 못하면서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는 것은 그러할 이유가 없다.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가지 못하면서 흐름에 들어선 경지(예류과) 혹은 한번 돌아옴에 들어선 경지(일래과) 혹은 돌아오지 않음에 들어선 경지(불환과) 혹은 아라한에 들어선 경지(아라한과)를 겪어 알게 될 것이다'는 것은 그러할 이유가 없다. 실로 비구들이여, 저 비구가 '일체의 형성력에 의한 것을 무상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구족하게 될 것이다'는 것은 그러할만한 이유가 있다. '도리에 순응함을 구족하면서 올바름으로 이끈는 결정에 들어간다'는 것은 그러할만한 이유가 있다.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가 흐름에 들어선 경지라든가 한번 돌아옴에 들어선 경지라든가 돌아오지 않음에 들어선 경지라든가 아라한에 들어선 경지를 겪어 알게 될 것이다'는 것은 그러할만한 이유가 있다."


2. "실로 비구들이여, 어떠한 비구가 있어 '형성력에 의한 것을 즐거움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구족하게 될 것이다'는 것은 그러할 이유가 없다. '도리에 순응함을 구족하지 
못하면서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는 것은 그러할 이유가 없다.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가지 못하면서 흐름에 들어선 경지(예류과) 혹은 한번 돌아옴에 들어선 경지(일래과) 혹은 돌아오지 않음에 들어선 경지(불환과) 혹은 아라한에 들어선 경지(아라한과)를 겪어 알게 될 것이다'는 것은 그러할 이유가 없다. 

실로 비구들이여, 저 비구가 '일체의 형성력에 의한 것을 괴로움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구족하게 될 것이다'는 것은 그러할만한 이유가 있다. '도리에 순응함을 구족하면서 올바름으로 이끈는 결정에 들어간다'는 것은 그러할만한 이유가 있다.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가 흐름에 들어선 경지라든가 한번 돌아옴에 들어선 경지라든가 돌아오지 않음에 들어선 경지라든가 아라한에 들어선 경지를 겪어 알게 될 것이다'는 것은 그러할만한 이유가 있다."

 

3. "실로 비구들이여, 저 비구가 '어떠한 법을 나(我)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구족하게 될 것이다'는 것은 그러할 이유가 없다. '도리에 순응함을 구족하지 못하면서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는 것은 그러할 이유가 없다.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가지 못하면서 흐름에 들어선 경지(예류과) 혹은 한번 돌아옴에 들어선 경지(일래과) 혹은 돌아오지 않음에 들어선 경지(불환과) 혹은 아라한에 들어선 경지(아라한과)를 겪어 알게 될 것이다'는 것은 그러할 이유가 없다. 
실로 비구들이여, 저 비구가 '어떠한 법이든 무아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구족하게 될 것이다'는 것은 그러할만한 이유가 있다. '도리에 순응함을 구족하면서 올바름으로 이끈는 결정에 들어간다'는 것은 그러할만한 이유가 있다.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가 흐름에 들어선 경지라든가 한번 돌아옴에 들어선 경지라든가 돌아오지 않음에 들어선 경지라든가 아라한에 들어선 경지를 겪어 알게 될 것이다'는 것은 그러할만한 이유가 있다."

4. "실로 비구들이여, 저 비구가 '열반을 괴로움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구족하게 될 것이다'는 것은 그러할 이유가 없다. '도리에 순응함을 구족하지 못하면서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는 것은 그러할 이유가 없다.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가지 못하면서 흐름에 들어선 경지(예류과) 혹은 한번 돌아옴에 들어선 경지(일래과) 혹은 돌아오지 않음에 들어선 경지(불환과) 혹은 아라한에 들어선 경지(아라한과)를 겪어 알게 될 것이다'는 것은 그러할 이유가 없다. 
실로 비구들이여, 저 비구가 '열반을 즐거움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구족하게 될 것이다'는 것은 그러할만한 이유가 있다. '도리에 순응함을 구족하면서 올바름으로 이끈는 결정에 들어간다'는 것은 그러할만한 이유가 있다.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가 흐름에 들어선 경지라든가 한번 돌아옴에 들어선 경지라든가 돌아오지 않음에 들어선 경지라든가 아라한에 들어선 경지를 겪어 알게 될 것이다'는 것은 그러할만한 이유가 있다."

5-1. 몇가지의 모습으로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하는가? 몇 가지의 모습으로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가는가? 40가지 모습으로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40가지 모습으로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어떠한 40가지 모습으로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하는가? 어떠한 40가지 모습으로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가는가?
다섯 온을 무상한 것, 괴로운 것, 병듦, 종기, 화살, 죄지음, 질병, 다른 것, 무너짐, 돌림병, 해로움, 두려움, 재앙, 동요하는 것, 훼손된 것, 견고하지 않은 것, 보호해주지 않는 것, 편안하지 않은 곳, 귀의처가 아닌 곳, 결함이 있는 것, 공허한 것, 공한 것, 무아인 것, 잘못됨, 달라지는 법, 부실한 것, 죄의 근본, 살인자, 있지 않은 것, 유루의 것, 유위의 것, 마라(악마)의 자양분, 태어남의 법, 늙음의 법, 병듦의 법, 죽음의 법, 슬픔의 법, 비탄의 법, 번민의 법, 더러움을 지닌 법으로 본다.

5-2. 다섯 온을 무상한 것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을 항상하는 것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괴로움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을 즐거움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병듦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병들지 않음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종기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종기의 없음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화살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화살의 버림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5-3. 다섯 온을 죄지음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회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죄짓지 않음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질병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무병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읶느느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다른 것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다른 것에 의지하지 않음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읶느느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무너짐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무너지지 않음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끈느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돌림병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건강함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해로움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해롭지 않음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끈는 결정에 들어간다.

5-4. 다섯 온을 두려운것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두렵지 않은 것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재앙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재앙의 없음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동요하는 것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동요하지 않음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훼손된 것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훼손되지 않음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견고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견고한 것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5-5. 다섯 온을 보호해 주지 않는 것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보호함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편안하지 않은 곳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편안한 곳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귀의처가 아닌 것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귀의처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결함이 있는 것으로 보아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결함이 없는 것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공허한 것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공허하지 않은 것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5-6. 다섯 온을 공한 것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최상의 공함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무아인 것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수승한 의미를 지닌 것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잘못됨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잘못됨이 없는 것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달라지는 법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달라지지 않는 법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부실한 것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부실하지 않은 것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죄의 근본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죄 없음의 근본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살인자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힌다. '다섯 온의 소멸은 살인자가 아닌 것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있지 않은 것(有)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단멸하지 않음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5-7. 다섯 온을 유루의 것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무루의 것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유위의 것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무위의 것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마라의 자양분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감각적인 욕구가 없음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태어남의 법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태어남이 없는 법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은 늙음의 법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늙지 않음의 법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5-8. 다섯 온을 병듦의 법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병들지 않음으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죽음의 법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죽지않음에 도달한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슬픔의 법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슬픔이 없는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비탄의 법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비탄이 없는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번민의 법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번민이 없는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다섯 온을 더러움으르 지니는 법으로 보아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한다. '다섯 온의 소멸은 더러움을 지니지 않은 열반이다'고 보아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6-1. '무상한 것으로'란 무상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괴로운 것으로'란 괴로움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병듦으로'란 괴로움을 따라가면 본다는 것이다. '종기로'란 괴로움을 따가라며 본다는 것이다. '화살로'란 괴로움을 따가라며 본다는 것이다. '죄지음으로'란 괴로움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질병으로'란 괴로움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다른 것으로'란 무아를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무너짐으로'란 무아를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돌림병으로'란 괴로움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해로움으로'란 괴로움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6-2. '두려움으로'란 괴로움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재앙으로'란 괴로움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동요하는 것으로'란 무상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훼손된 것으로'란 무상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견고하지 않은 것으로'란 무상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보호해 주지 않는 것으로'란 괴로움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편안하지 않은 곳으로'란 괴로움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귀의처가 아닌것으로'란 괴로움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결함이 있는 것으로'란 괴로움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공허한 것으로'란 무아를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6-3. '공한 것으로'란 무아를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무아인 것으로'란 무아를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잘못됨으로'란 괴로움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달라지는 법으로'란 무상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부실한 것으로'란 무아를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죄의 근본으로'란 괴로움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살인자로'란 고통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있지 않은 것으로'란 무상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6-4. '유루의 것으로'란 괴로움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유위의 것으로'란 무상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마라의 자양분으로'란 괴로움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태어남이 법으로'란 괴로움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늙음의 법으로'란 괴로움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병듦의 법으로'란 괴로움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죽음의 법으로'란 괴로움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슬픔의 법으로'란 괴로움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비탄의 법으로'란 괴로움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번민의 법으로'란 괴로움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더러움을 지닌 법으로'란 괴로움을 따라가며 본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40가지 모습으로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할 때, 이와 같은 40가지 모습으로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간다. 
이와 같은 40가지 모습으로 도리에 순응함을 획득할 때, 이와 같은 40가지 모습으로 올바름으로 이끄는 결정에 들어갈 때, 몇 가지의 무상을 따라가며 보는 법이 있고, 몇 가지  괴로움으로 따라가며 보는법이 있고, 몇 가지 무아로 따라가며 보는 법이 있는가? 25가지 무아를 따라가며 보는 법이 있고, 50가지 무상을 따라가며 보는 법이 있고, 125가지 괴로움을 따라가며 보는 법이 있다고 설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