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띠삼비다막가(Patisambhidamagga)

유가난다박가(yuganandhavagga) - 5. 탐냄의 떠남에 관한 논의

실론섬 2014. 9. 12. 01:35

탐냄의 떠남에 관한 논의 (viragakatha)

 

1-1. 「탐냄의 떠남(離欲.이욕)으로서 나아감(道)이 있고, 해탈로서 성취(果)가 있는 바, 탐냄의 떠남이 나아감이다」는 것은 어떻게 해서인가?

흐름에 나아가는 순간(예류도) 봄(見)의 의미를 지닌 바른 견해는 삿된 견해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그것에 수반되는 여러 번뇌와 구성요소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외부에 드러난 일체의 모습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탐냄의 떠남이란 탐냄의 떠남을 의지처로 하고, 탐냄의 떠남을 영역으로 하고, 탐냄의 떠남에서 생겨난 것이고, 탐냄의 떠남에 머무는 것이며, 탐냄의 떠남에 바로 섰다는 것이다.  

'탐냄의 떠남'이라 할 때 두 가지 탐냄의 떠남이 있다. 열반으로서의 탐냄의 떠남과 '열반을 의지처로 하여 생겨난 일체의 법은 탐냄을 떠난 것이다'고 할 때의 탐냄의 떠남이 있다. '함께 생겨난 나머지 일곱 가지(팔정도에서 바른견해를 제외한 7가지)가 탐냄의 떠남에 도달한다'는 것도 탐냄의 떠남으로 나아감이다. '이 나아감에 의해 여러 붓다와 성문이 아직 도달하지 못한 드러난 열반에 도달한다'는 것이 곧 여덟 가지 길이다. 각각의 사문과 바라문에게도 상이한 길이 있지만 이 여덟의 거룩한 길은 최상의 길이며 수승한 것이며 제일이며 최고이며 가장 탁월하다. 따라서 여러 길 중에서 여덟 가지 길이야말로 수승하다.

 

1-2. 마음쏟음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사유는 삿된 사유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받아들임의 의미를 지닌 바른 말은 삿된 말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일어남의 의미를 지닌 바른 행위는 삿된 행위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청정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삶은 삿된 삶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정근의 의미를 지닌 바른 정진은 삿된 정진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확립의 의미를 지닌 바른 마음챙김은 삿된 마음챙김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산란하지 않음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삼매는 삿된 삼매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그것에 수반되는 여러 번뇌와 구성요소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외부에 드러난 일체의 모습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1-3. 탐냄의 떠남이란 탐냄의 떠남을 의지처로 하고, 탐냄의 떠남을 영역으로 하고, 탐냄의 떠남에서 생겨난 것이고, 탐냄의 머무는 것이며, 탐냄의 떠남에 바로 섰다는 것이다. 

'탐냄의 떠남이라 할 때, 두 가지 탐냄의 떠남이 있다. 열반으로서의 탐냄의 떠남과 '열반을 의지처로 하여 생겨난 일체의 법은 탐냄을 떠난 것이다'고 할 때의 탐냄의 떠남이 있다. '함께 생겨난 나머지 일곱 가지(팔정도에서 바른견해를 제외한 7가지)가 탐냄의 떠남에 도달한다'는 것도 탐냄의 떠남으로 나아감이다. '이 나아감에 의해 여러 붓다와 성문이 아직 도달하지 못한 드러난 열반에 도달한다'는 것이 곧 여덟 가지 길이다. 각각의 사문과 바라문에게도 상이한 길이 있지만 이 여덟의 거룩한 길은 최상의 길이며 수승한 것이며 제일이며 최고이며 가장 탁월하다. 따라서 여러 길 중에서 여덟 가지 길이야말로 수승하다.

 

2, 한번 돌아옴에 나아가는 순간 봄의 의미를 지닌 바른 견해는, 마음쏟음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사유는, 받아들임의 의미를 지닌 바른 말은, 일어남의 의미를 지닌 바른 행위는, 청정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삶은, 정근의 의미를 지닌 바른 정진은, 확립의 의미를 지닌 바른 마음챙김은, 산란하지 않음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삼매는 거친 감각적 쾌락에 대한 탐냄의 잠재적 성향, 성냄의 잠재적 성향등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그것에 수반되는여러 번뇌와 구성요소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외부에 드러난 일체의 모습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냄의 떠남이란 탐냄의 떠남을 의지처로 하고, 탐냄의 떠남을 영역으로 하고, 탐냄의 떠남에서 생겨난 것이고, 탐냄의 머무는 것이며, 탐냄의 떠남에 바로 섰다는 것이다. 
'탐냄의 떠남이라 할 때, 두 가지 탐냄의 떠남이 있다. 열반으로서의 탐냄의 떠남과 '열반을 의지처로 하여 생겨난 일체의 법은 탐냄을 떠난 것이다'고 할 때의 탐냄의 떠남이 있다. '함께 생겨난 나머지 일곱 가지(팔정도에서 바른견해를 제외한 7가지)가 탐냄의 떠남에 도달한다'는 것도 탐냄의 떠남으로 나아감이다. '이 나아감에 의해 여러 붓다와 성문이 아직 도달하지 못한 드러난 열반에 도달한다'는 것이 곧 여덟 가지 길이다. 각각의 사문과 바라문에게도 상이한 길이 있지만 이 여덟의 거룩한 길은 최상의 길이며 수승한 것이며 제일이며 최고이며 가장 탁월하다. 따라서 여러 길 중에서 여덟 가지 길이야말로 수승하다. 

3. 돌아오지 않음에 나아가는(불환도) 순간 봄의 의미를 지닌 바른 견해는, 마음쏟음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사유는, 받아들임의 의미를 지닌 바른 말은, 일어남의 의미를 지닌 바른 행위는, 청정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삶은, 정근의 의미를 지닌 바른 정진은, 확립의 의미를 지닌 바른 마음챙김은, 산란하지 않음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삼매는 거친 감각적 쾌락에 대한 탐냄의 잠재적 성향, 성냄의 잠재적 성향등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그것에 수반되는여러 번뇌와 구성요소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외부에 드러난 일체의 모습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탐냄의 떠남이란 탐냄의 떠남을 의지처로 하고, 탐냄의 떠남을 영역으로 하고, 탐냄의 떠남에서 생겨난 것이고, 탐냄의 머무는 것이며, 탐냄의 떠남에 바로 섰다는 것이다.

'탐냄의 떠남이라 할 때, 두 가지 탐냄의 떠남이 있다. 열반으로서의 탐냄의 떠남과 '열반을 의지처로 하여 생겨난 일체의 법은 탐냄을 떠난 것이다'고 할 때의 탐냄의 떠남이 있다. '함께 생겨난 나머지 일곱 가지(팔정도에서 바른견해를 제외한 7가지)가 탐냄의 떠남에 도달한다'는 것도 탐냄의 떠남으로 나아감이다. '이 나아감에 의해 여러 붓다와 성문이 아직 도달하지 못한 드러난 열반에 도달한다'는 것이 곧 여덟 가지 길이다. 각각의 사문과 바라문에게도 상이한 길이 있지만 이 여덟의 거룩한 길은 최상의 길이며 수승한 것이며 제일이며 최고이며 가장 탁월하다. 따라서 여러 길 중에서 여덟 가지 길이야말로 수승하다. 

 

4. 아라한에 나아가는(아라한도) 순간 봄의 의미를 지닌 바른 견해는, 마음쏟음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사유는, 받아들임의 의미를 지닌 바른 말은, 일어남의 의미를 지닌 바른 행위는, 청정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삶은, 확립의 의미를 지닌 바른 마음챙김은, 산란하지 않음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삼매는 거친 감각적 쾌락에 대한 탐냄의 잠재적 성향, 성냄의 잠재적 성향등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그것에 수반되는여러 번뇌와 구성요소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외부에 드러난 일체의 모습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탐냄의 떠남이란 탐냄의 떠남을 의지처로 하고, 탐냄의 떠남을 영역으로 하고, 탐냄의 떠남에서 생겨난 것이고, 탐냄의 머무는 것이며, 탐냄의 떠남에 바로 섰다는 것이다. 

'탐냄의 떠남이라 할 때, 두 가지 탐냄의 떠남이 있다. 열반으로서의 탐냄의 떠남과 '열반을 의지처로 하여 생겨난 일체의 법은 탐냄을 떠난 것이다'고 할 때의 탐냄의 떠남이 있다. '함께 생겨난 나머지 일곱 가지(팔정도에서 바른견해를 제외한 7가지)가 탐냄의 떠남에 도달한다'는 것도 탐냄의 떠남으로 나아감이다. '이 나아감에 의해 여러 붓다와 성문이 아직 도달하지 못한 드러난 열반에 도달한다'는 것이 곧 여덟 가지 길이다. 각각의 사문과 바라문에게도 상이한 길이 있지만 이 여덟의 거룩한 길은 최상의 길이며 수승한 것이며 제일이며 최고이며 가장 탁월하다. 따라서 여러 길 중에서 여덟 가지 길이야말로 수승하다. 

 

5-1. 봄에 의한 탐냄의 떠남은 바른 견해이다. 마음쏟음에 의한 탐냄의 떠남은 바른 사유이다. 받아들임에 의한 탐냄의 떠남은 바른 말이다. 일어남에 의한 탐냄의 떠남은 바른 행위이다. 청정에 의한 탐냄의 떠남은 바른 삶이다. 정근에 의한 탐냄의 떠남은 바른 정진이다. 확립에 의한 탐냄의 떠남은 바른 마음챙김이다. 산란하지 않음에 의한 탐냄의 떠남은 바른 삼매이다. 확립에 의한 탐냄의 떠남은 마음챙김으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이다. 고찰에 의한 탐냄의 떠남은 법에 대한 선별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이다. 정근에 의한 탐냄의 떠남은 정진으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이다. 두루함에 의한 탐냄의 떠남은 기쁨으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이다. 평안에 의한 탐냄의 떠남은 편안함으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이다. 산란하지 않음에 의한 탐냄의 떠남은 삼매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이다. 돌이켜 관찰함에 의한 탐냄의 떠남은 평정으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이다. 
믿음없음에 대해 동요하지 않음에 의한 탐냄의 떠남은 믿음의 힘이다. 게으름에 대해 동요하지 않음에 의한 탐냄의 떠남은 정진의 힘이다. 부주의에 대해 동요하지 않음에 의한 탐냄의 떠남은 마음챙김의 힘이다. 들뜸에 대해 동요하지 않음에 의한 탐냄의 떠남은 삼매의 힘이다. 무명에 대해 동요하지 않음에 의한 탐냄의 떠남은 혜의 힘이다. 확신에 의한 탐냄의 떠남은 믿음의 근이다. 정근에 의한 탐냄의 떠남은 정진의 근이다. 확립에 의한 탐냄의 떠남은 마음챙김의 근이다. 산란하지 않음에 의한 탐냄의 떠남은 삼매의 근이다. 봄에 의한 탐냄의 떠남은 혜의 근이다. 

5-2. 탁월함의 의미를 지닌 다섯 근은 탐냄의 떠남이다. 동요하지 않음의 의미를 지닌 다섯 힘은 탐냄의 떠남이다. 나감의 의미를 지닌 일곱 깨달음의 요소는 탐냄의 떠남이다. 원인의 의미를 지닌 여덟의 거룩한 길은 탐냄의 떠남이다. 확립의 의미를 지닌 네 가지 마음채김의 확립은 탐냄의 떠남이다. 노력의 의미를 지닌 네 가지 바른 노력은 탐냄의 떠남이다. 성취의 의미를 지닌 네 가지 신통의 요소는 탐냄의 떠남이다. 여실함의 의미를 지닌 네 가지 거룩한 진리는 탐냄의 떠남이다. 산란하지 않음의 의미를 지닌 사마타는 탐냄의 떠남이다. 따라가며 보는 법의 의미를 지닌 위싸싸나는 탐냄의 떠남이다. 한 맛의 의미를 지닌 사마타와 위빠싸나는 탐냄의 떠남이다. 어긋나지 않음의 의미를 지닌 짝을 이룸은 탐냄의 떠남이다. 산란하지 않음의 의미를 지닌 마음의 청정은 탐냄의 떠남이다. 봄의 의미를 지닌 견해의 청정은 탐냄의 떠남이다. 벗어남의 의미를 지닌 해탈은 탐냄의 떠남이다. 꿰뚫음의 의미를 지닌 밝음은 탐냄의 떠남이다. 포기의 의미를 지닌 해탈은 탐냄의 떠남이다. 단절의 의미를 지닌 다해 없어짐에 관한 지혜는 탐냄의 떠남이다.  

5-3. 바램은 근본이라는 의미에서 탐냄의 떠남이다. 마음냄은 일어남이라는 의미에서 탐냄의 떠남이다. 닿음(觸)은 모음이라는 의미에서 탐냄의 떠남이다. 느낌(受)은 결합이라는 의미에서 탐냄의 떠남이다. 삼매는 직접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 탐냄의 떠남이다. 마음챙김은 탁월함의 의미에서 탐냄의 떠남이다. 혜는 그것의 위라는 의미에서 탐냄의 떠남이다. 해탈은 견고의 의미에서 탐냄의 떠남이다.  봄은 바른 견해이며, 마음쏟음의 길은 바른 사유이며, 받아들임의 길은 바른 말이여, 일어남은 바른 행위이며, 청정은 바른 삶이며, 정근은 바른 정진이며, 확립은 바른 마음챙김이며, 산란하지 않음은 바른 삼매이며, 죽지 않음에 도달한 열반은 끝의 의미에서 탐냄의 떠남이다. 
이와 같이 탐냄의 떠남으로서 나아감이 있다.

6-1. 「해탈로서 성취가 있다」는 것은 어떻게 해서인가?
흐름에 들어선 순간(예류과) 봄이라는 의미를 지닌 바른 견해는 삿된 견해로부터 해탈한다. 그것에 수반되는 여러 번뇌와 구성요소로부터 해탈한다. 외부에 드러난 일체의 모습으로부터 해탈한다. 
해탈이란 해탈을 의지처로 하고, 해탈을 영역으로 하고, 해탈에서 생겨난 것이고, 해탈에 머무는 것이며, 해탈 안에 바로 섰다는 것이다.
'해탈'이라 할 때 두 가지 해탈이 있다. 열반으로서의 해탈과 '열반을 의지처로 하여 생겨난 일체의 법은 해탈이다'고 할 때의 해탈이 있는 바, 이 둘은 성취이다. 
마음쏟음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사유는 삿된 사유로부터 해탈한다. 그것에 수반되는 여러 번뇌와 구성요소로부터 해탈한다. 외부에 드러난 일체의 모습으로부터 해탈한다. 
해탈이란 해탈을 의지처로 하고, 해탈을 영역으로 하고, 해탈에서 생겨난 것이고, 해탈에 머무는 것이며, 해탈 안에 바로 섰다는 것이다.
'해탈'이라 할 때 두 가지 해탈이 있다. 열반으로서의 해탈과 '열반을 의지처로 하여 생겨난 일체의 법은 해탈이다'고 할 때의 해탈이 있는 바, 이 둘은 성취이다. 

6-2. 받아들임의 의미를 지닌 바른 말은 삿된 말로부터 해탈한다 ··· 일어남의 의미를 지닌 바른 행위는 삿된 행위로부터 해탈한다 ··· 청정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삶은 삿된 삶으로부터 해탈한다 ··· 정근의 의미를 지닌 바른 정진은 삿된 정진으로부터 해탈한다 ··· 확립의 의미를 지닌 바른 마음챙김은 삿된 마음챙김으로부터 해탈한다 ··· 산란하지 않음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삼매는 삿된 삼매로부터 해탈한다. 그것에 수반되는 여러 번뇌와 구성요소로부터 해탈한다. 외부에 드러난 일체의 모습으로부터 해탈한다.
해탈이란 해탈을 의지처로 하고, 해탈을 영역으로 하고, 해탈에서 생겨난 것이고, 해탈에 머무는 것이며, 해탈 안에 바로 섰다는 것이다.
'해탈'이라 할 때 두 가지 해탈이 있다. 열반으로서의 해탈과 '열반을 의지처로 하여 생겨난 일체의 법은 해탈이다'고 할 때의 해탈이 있는 바, 이 둘은 성취이다. 

7. 한번 돌아옴에 들어선(일래과) 순간 봄이라는 의미를 지닌 바른 견해는 ··· 마음쏟음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사유는 ··· 받아들임의 의미를 지닌 바른 말은 ··· 일어남의 의미를 지닌 바른 행위는 ··· 청정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삶은 ··· 정근의 의미를 지닌 바른 정진은 ··· 확립의 의미를 지닌 바른 마음챙김은 ··· 산란하지 않음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삼매는 거친 감각적 쾌락에 대한 탐냄에 의한 얽매임, 성냄에 의한 얽매임, 거친 감각적 쾌락에 대한 탐냄의 잠재적 성향, 성냄의 잠재적 성향등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그것에 수반되는 여러 번뇌와 구성요소로부터 해탈한다. 외부에 드러난 일체의 모습으로부터 해탈한다. 
해탈이란 해탈을 의지처로 하고, 해탈을 영역으로 하고, 해탈에서 생겨난 것이고, 해탈에 머무는 것이며, 해탈 안에 바로 섰다는 것이다.
'해탈'이라 할 때 두 가지 해탈이 있다. 열반으로서의 해탈과 '열반을 의지처로 하여 생겨난 일체의 법은 해탈이다'고 할 때의 해탈이 있는 바, 이 둘은 성취이다. 

8. 돌아오지 않음에 들어선(불환과) 순간 봄이라는 의미를 지닌 바른 견해는 ··· 마음쏟음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사유는 ··· 받아들임의 의미를 지닌 바른 말은 ··· 일어남의 의미를 지닌 바른 행위는 ··· 청정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삶은 ··· 정근의 의미를 지닌 바른 정진은 ··· 확립의 의미를 지닌 바른 마음챙김은 ··· 산란하지 않음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삼매는 미세한 감각적 쾌락에 대한 탐냄에 의한 얽매임, 성냄에 의한 얽매임, 미세한 감각적 쾌락에 대한 탐냄의 잠재적 성향, 성냄의 잠재적 성향등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그것에 수반되는 여러 번뇌와 구성요소로부터 해탈한다. 외부에 드러난 일체의 모습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해탈이란 해탈을 의지처로 하고, 해탈을 영역으로 하고, 해탈에서 생겨난 것이고, 해탈에 머무는 것이며, 해탈 안에 바로 섰다는 것이다.
'해탈'이라 할 때 두 가지 해탈이 있다. 열반으로서의 해탈과 '열반을 의지처로 하여 생겨난 일체의 법은 해탈이다'고 할 때의 해탈이 있는 바, 이 둘은 성취이다. 


9. 아라한에 들어선(아라한과) 순간 봄이라는 의미를 지닌 바른 견해는 ··· 마음쏟음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사유는 ··· 받아들임의 의미를 지닌 바른 말은 ··· 일어남의 의미를 지닌 바른 행위는 ··· 청정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삶은 ··· 정근의 의미를 지닌 바른 정진은 ··· 확립의 의미를 지닌 바른 마음챙김은 ··· 산란하지 않음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삼매는 물질적 현상에 대한 탐냄, 물질적 현상을 지니지 않음에 대한 탐냄, 교만, 들뜸, 무명, 교만이 잠재적 성향, 있음에 대한 탐냄의 잠재적 성향, 무명의 잠재적 성향등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그것에 수반되는 여러 번뇌와 구성요소로부터 해탈한다. 또한 외부에 드러난 일체의 모습에 의한 탐냄으로부터 떠난다. 
해탈이란 해탈을 의지처로 하고, 해탈을 영역으로 하고, 해탈에서 생겨난 것이고, 해탈에 머무는 것이며, 해탈 안에 바로 섰다는 것이다.
'해탈'이라 할 때 두 가지 해탈이 있다. 열반으로서의 해탈과 '열반을 의지처로 하여 생겨난 일체의 법은 해탈이다'고 할 때의 해탈이 있는 바, 이 둘은 성취이다. 

10-1. 봄에 의한 해탈은 바른 견해이다. 마음쏟음에 의한 해탈은 바른 사유이다. 받아들임에 의한 해탈은 바른 말이다. 일어남에 의한 해탈은 바른 행위이다. 청정에 의한 해탈은 바른 삶이다. 정근에 의한 해탈은 바른 정진이다. 확립에 의한 해탈은 바른 마음챙김이다. 산란하지 않음에 의한 해탈은 바른 삼매이다. 확립에 의한 해탈은 마음챙김으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이다. 고찰에 의한 해탈은 법에 대한 선별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이다. 정근에 의한 해탈은 정진으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이다. 두루함에 의한 해탈은 기쁨으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이다. 평안에 의한 해탈은 편안함으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이다. 산란하지 않음에 의한 해탈은 삼매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이다. 돌이켜 관찰함에 의한 해탈은 평정으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이다. 

믿음없음에 대해 동요하지 않음에 의한 해탈은 믿음의 힘이다. 게으름에 대해 동요하지 않음에 의한 해탈은 정진의 힘이다. 부주의에 대해 동요하지 않음에 의한 해탈은 마음챙김의 힘이다. 들뜸에 대해 동요하지 않음에 의한 해탈은 삼매의 힘이다. 무명에 대해 동요하지 않음에 의한 해탈은 혜의 힘이다. 확신에 의한 해탈은 믿음의 근이다. 정근에 의한 해탈은 정진의 근이다. 확립에 의한 해탈은 마음챙김의 근이다. 산란하지 않음에 의한 해탈은 삼매의 근이다. 봄에 의한 해탈은 혜의 근이다.

10-2. 탁월함의 의미를 지닌 다섯 근은  해탈이다. 동요하지 않음의 의미를 지닌 다섯 힘은 해탈이다. 나감의 의미를 지닌 일곱 깨달음의 요소는 해탈이다. 원인의 의미를 지닌 여덟의 거룩한 길은 해탈이다. 확립의 의미를 지닌 네 가지 마음채김의 확립은 해탈이다. 노력의 의미를 지닌 네 가지 바른 노력은 해탈이다. 성취의 의미를 지닌 네 가지 신통의 요소는 해탈이다. 여실함의 의미를 지닌 네 가지 거룩한 진리는 해탈이다. 산란하지 않음의 의미를 지닌 사마타는 해탈이다. 따라가며 보는 법의 의미를 지닌 위싸싸나는 해탈이다. 한 맛의 의미를 지닌 사마타와 위빠싸나는 해탈이다. 어긋나지 않음의 의미를 지닌 짝을 이룸은 해탈이다. 산란하지 않음의 의미를 지닌 마음의 청정은 해탈이다. 봄의 의미를 지닌 견해의 청정은 해탈이다. 벗어남의 의미를 지닌 해탈은 해탈이다. 꿰뚫음의 의미를 지닌 밝음은 해탈이다. 포기의 의미를 지닌 해탈은 해탈이다. 단절의 의미를 지닌 다해 없어짐에 관한 지혜는 해탈이다.  

10-3. 바램은 근본이라는 의미에서 해탈이다. 마음냄은 일어남이라는 의미에서 해탈이다. 닿음(觸)은 모음이라는 의미에서 해탈이다. 느낌(受)은 결합이라는 의미에서 해탈이다. 삼매는 직접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 해탈이다. 마음챙김은 탁월함의 의미에서 해탈이다. 혜는 그것의 위라는 의미에서 해탈이다. 해탈은 견고의 의미에서 해탈이다.  봄의 길은 바른 견해이다. 마음쏟음의 길은 바른 사유이다.받아들임의 길은 바른 말이다. 일어남의 길은 바른 행위이다. 청정의 길은 바른 삶이다. 정근의 길은 바른 정진이다. 확립의 길은 바른 마음챙김이다. 산란하지 않음의 길은 바른 삼매이다. 죽지 않음에 도달한 열반은 끝의 의미에서 길이다. 이와 같이 해탈로서 성취가 있다. 이와 같이 탐냄의 떠남으로서 나아감이 있고 해탈로서 성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