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알리어 경전/상윳따 니까야

제47상윳따 - 제6장 강가 강의 반복(SN47:51. Gaṅgā-peyyāla)

실론섬 2014. 7. 27. 15:05

제6장 강가 강의 반복
Gaṅgā-peyyāla

gaṅgānadīādisuttadvādasakaṃ (SN 47.51)
1-12.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강가 강은 동쪽으로 흐르고 동쪽으로 향하고 동쪽으로 들어간다.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비구가 네 가지 마음 챙김의 확립을 닦고 네 가지 마음 챙김의 확립을 많이 행할 때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간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비구가 어떻게 네 가지 마음챙김을 닦고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많이 행할 때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 가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몸에서 몸을 따라가며(이어 보면서) 머문다. 열렬함과 알아차림과 마음챙김을 지니고서, 세간에 관련한 탐욕과 근심을 벗어나서 머문다. 느낌에서 ··· 마음에서 ··· 법에서 법을 따라가며 보면서 머문다. 열렬함과 알아차림과 마음챙김을 지니고서, 세간에 관련한 탐욕과 근심을 벗어나서 머문다. 이렇게 비구들이여, 비구가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닦고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많이 행할 때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간다."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야무나 강, 아찌라와띠 강, 사라부 강, 마히 강, 강가-야무나-아찌라와띠-사라부-마히 같은 큰 강들은 동쪽으로 흐르고 동쪽으로 향하고 동쪽으로 들어간다.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강가 강, 야무나 강, 아찌라와띠 강, 사라부 강, 마히 강, 강가-야무나-아찌라와띠-사라부-마히 같은 큰 강들은 바다로 흐르고 바다로 향하고 바다로 들어간다.

이렇게 비구들이여, 비구가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닦고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많이 행할 때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간다.

그러면 비구가 어떻게 네 가지 마음챙김을 닦고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많이 행할 때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 가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몸에서 몸을 따라가며(이어 보면서) 머문다. 열렬함과 알아차림과 마음챙김을 지니고서, 세간에 관련한 탐욕과 근심을 벗어나서 머문다. 느낌에서 ··· 마음에서 ··· 법에서 법을 따라가며 보면서 머문다. 열렬함과 알아차림과 마음챙김을 지니고서, 세간에 관련한 탐욕과 근심을 벗어나서 머문다. 이렇게 비구들이여, 비구가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닦고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많이 행할 때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간다."

• tassuddānaṃ — cha pācīnato ninnā, cha ninnā ca samuddato. ete dve cha dvādasa honti, vaggo tena pavuccatīti.
목록 ㅡ 동쪽으로 흐름 여섯, 바다로 흐름 여섯, 두 개의 여섯이어서 열둘이 됨. 그래서 품(品)이라고 불림.


 

여섯 번째 강가 강의 반복품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