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불교 논문및 평론 283

[불설 비불설 논쟁] 니카야만 불설 주장은 맹목일 뿐 - 권오민 교수

권오민 경상대 철학과 교수는 최근 「문학/사학/철학」(제17호)에서 초기경전으로 일컬어지는 아함경과 니카야 또한 대승경전과 마찬가지로 붓다의 친설로 볼 수 없다는 파격적인 주장을 펼쳤다. 이런 가운데 팔리문헌연구소장 마성 스님은 대승경전이란 붓다의 가르침을 재해석해 불설..

[불설 비불설 논쟁 ] 니까야 부정은 곧 불교사 몰이해 - 마성스님

권오민 경상대 철학과 교수는 최근 「문학/사학/철학」(제17호)에서 초기경전으로 일컬어지는 아함경과 니까야 또한 대승경전과 마찬가지로 붓다의 친설로 볼 수 없다는 파격적인 주장을 펼쳤다.(본지 1008호 1면) 이런 가운데 팔리문헌연구소장 마성 스님은 대승경전이란 붓다의 가르침..

[불설 비불설 논쟁] 아함도 부파가 승인한 불설일 뿐 - 권오민 교수

권오민 경상대 철학과 교수는 최근 「문학/사학/철학」(제17호, 한국불교사연구소 발행)에서 대승경전을 불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은 불교사상사에 대한 무지와 폐쇄적인 신념에 기초한 것일 뿐 교학적·역사적 ‘진실’이 아니며, 아함경과 니카야 또한 붓다의 친설로 볼 수 없다는 ..

[불설 비불설 논쟁] 붓다 친설 담긴 아함과 대승경전은 ‘딴판’ - 마성스님

권오민 경상대 철학과 교수는 최근 「문학/사학/철학」(제17호, 한국불교사연구소 발행)에서 대승경전을 불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은 불교사상사에 대한 무지와 폐쇄적인 신념에 기초한 것일 뿐 교학적·역사적 ‘진실’이 아니며, 아함경과 니카야 또한 붓다의 친설로 볼 수 없다는 ..

[불설 비불설 논쟁] 대승 불설 부정은 ‘무지’ 탓 - 권오민 교수

권오민 경상대 철학과 교수 최근 아함경과 니처님이 직접 설한 경전으로 간주하거나 이들 경전을 근거로 초기불교로 돌아가자는 얘기들이 공공연히 나오는 가운데 아함경과 니카야도 붓다의 친설로 볼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대승경전을 불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은 불교사..

[불설 비불설 논쟁] 초기불교 시원론 논쟁 - 황순일 교수

초기불교 시원론 논쟁 황순일/동국대 불교학부 교수 1. 논쟁의 시작 많은 중요한 교리적 논쟁들이 단순한 오해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초기불교의 시원론(始原論) 논쟁 또한 일종의 오해에서 시작되었다. 2009년 권오민 교수는 《문학/사학/철학》(제17호)에 게재된 〈..

오만과 편견 ;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인가 - 조성택 교수

[강연] 오만과 편견: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인가? 조성택/고려대 철학과, 화쟁문화아카데미 대표 2015년 03월 01일 (일) 23:25:37 조성택 . 0. 들어가는 말 지도 밖에서 지도를 볼 필요가 때로 있다. 안에서는 전도(全圖)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종교가 늘 사회적 ‘상식’일 수는 ..

빠알리어 경전과 대승경전의 사상적 차이 / 박경준

빠알리어 경전과 대승경전의 사상적 차이 / 박경준 ―《숫따니빠따》와 《법화경》을 중심으로 불교평론 [44호] 2010년 09월 06일 (월) 박경준 sjkj@dongguk.edu 1. 머리말 오늘날의 세계불교는 크게 남방불교[또는 남전불교]와 북방불교[또는 북전불교]로 이분된다. 남전불교는 동북아시아에서 ..

상가밋따(Shangmitta)와 남방 테라와다 전통의 연속성/황순일

상가밋따(Saṅghamittā)와 남방 테라와다(Theravāda) 전통의 연속성 황순일/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 목 차 > I. 서언 II. 상가밋따(Saṅghamittā)의 생애 III. 상가밋따(Saṅghamittā)와 중국 순례승 IV. 상가밋따(Saṅghamittā)의 유산 V. 맺음말 <한글요약> 남방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