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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모음 - 14. 펼침 품(Santhāra-vagga. AN2.152-163)

실론섬 2014. 6. 10. 14:05

14. santhāravaggo (AN 2.152-163-펼침 품)

 

152.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 펼침이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재물의 펼침과 법의 펼침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펼침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 두 가지 펼침 가운데 법의 펼침이 뛰어나다.”

 

153.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 환영이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재물의 환영과 법의 환영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환영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 두 가지 환영 가운데 법의 환영이 뛰어나다.”

 

154.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 추구가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재물의 추구와 법의 추구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추구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 두 가지 추구 가운데 법의 추구가 뛰어나다.”

 

155.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 구함이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재물의 구함과 법의 구함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구함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 두 가지 구함 가운데 법의 구함이 뛰어나다.”

 

156.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 탐구가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재물의 탐구와 법의 탐구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탐구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 두 가지 탐구 가운데 법의 탐구가 뛰어나다.”

 

157.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 예배가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재물의 예배와 법의 예배이다(재물로 예배함과 법으로 예배함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예배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 두 가지 예배 가운데 법의 예배가 뛰어나다.”

 

158.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 손님을 환대함이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재물로 손님을 환대하는 것과 법으로 손님을 환대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손님을 환대함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 두 가지 손님을 환대함 가운데 법으로 손님을 환대하는 것이 뛰어나다.”

 

159.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 번영이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재물의 번영과 법의 번영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성취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 두 가지 번영 가운데 법의 번영이 뛰어나다.”

 

160.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 성장이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재물의 성장과 법의 성장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성장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 두 가지 성장 가운데 법의 성장이 뛰어나다.”

 

161.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 보배가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재물의 보배와 법의 보배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보배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 두 가지 보배 가운데 법의 보배가 뛰어나다.”

 

162.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 축적이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재물의 축적과 법의 축적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축적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 두 가지 축적 가운데 법의 축적이 뛰어나다.”

 

163.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 충만이 있다. 어떤 것이 둘인가?

재물로 충만함과 법으로 충만함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충만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 두 가지 충만 가운데 법으로 충만함이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