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의 지혜 1-1. 「그때 생겨난 제법을 보는 데서의 혜로서 관찰의 지혜가 있다」는 것은 어떻게 해서인가? 흐름에 나아가는 순간(예류도. 預流道) 바로 그때 봄(見)의 의미를 지닌 바른 견해가 생겨난다(일어난다). 그때 마음쏟음(現前解)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사유가 생겨난다. 그때 받아들임(攝受.섭수)의 의미를 지닌 바른 말이 생겨난다. 그때 일어남(等起)의 의미를 지닌 바른 행위가 생겨난다. 그때 청정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삶이 생겨난다. 그때 정근의 의미를 지닌 바른 정진이 생겨난다. 그때 확립(近住)의 의미를 지닌 바른 마음챙김이 생겨난다. 그때 산란하지 않음의 의미를 지닌 바른 삼매가 생겨난다. 그때 확립의 의미를 지닌 마음챙김으로 이루어진 깨달음의 요소(염각지.念覺支)가 생겨난다. 그때 고찰(簡擇..